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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6월 30, 2022

“아이에게 존댓말 절대 하지마세요!” 예상치 못한 오은영 박사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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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크길 바라는 부모의 심정은 모두 똑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아이를 키우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공손한 말버릇은 물론 표현능력과 언어능력이 발달되고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존댓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오은영 박사는 문희준에게

“아이에게 존댓말 쓰는거 아니에요!!” 라고 조언했습니다.

평소 문희준은 아이에게 존댓말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배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존댓말을 써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좋은 뜻이라는 건 알지만 아이에게 맞는 화법으로 바꾸는게 필요합니다”고 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친구같은 부모처럼 지내고 싶어 위계질서 없이 아이를 대하는데, 본질은 존대가 아닌 아이와의 교감입니다. 또한 의미없는 존댓말은 오히려 위계질서의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존댓말 교육시기

존댓말 교육에는 정해진 시기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성장과정이나 말문이 터지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 맞춰 시작하면 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자기 의사표현이 가능한때 알려주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자연스럽게 부모의 존댓말 사용을 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에서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므로 혼내거나 강요하면서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존댓말 교육 방법

1. 부모의 솔선수범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이나 말투를 따라해 가끔은 깜짝깜짝 놀랐때도 있죠.

평소 부모의 모습을 따라하는 아이 앞에서 존댓말을 써주세요. 부부 서로에게나 웃어른께 예의 바르게 존댓말을 사용한다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보고 배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쉬운표현 부터 시작

처음부터 존댓말은 어렵고 어색할 수 있으므로 쉬운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인사를 시작으로 상황에 맞게 어떻게 인사해하는지 알려주면 좀 더 친근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사랑해요”,”안아주세요” 같은 사랑표현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옳은 표현 알려주기

아이가 처음 존댓말을 시작할때는 문장뒤에 ‘~요’를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빠 다 먹었다요”라고 틀린표현을 사용했다면 지적보단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문장을 다시 말해주고 사용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오~ 다먹었어요?” 라고 되물어 알려주세요.

또 틀린표현을 사용했을때 아이가 옳은 표현으로 다시 말해보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 밥 먹어”라고 말했다면 “엄마 식사 하세요 라고 다시 말씀드려볼까?” 등 권유형으로 유도해주세요.

4. 혼낼때만 사용하는 존댓말은 절대 금지

아이를 혼낼때  감정이 격해지고 언성을 높이지 않기 위해 존댓말로 훈육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혼내는 상황에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 아이는 존댓말을 혼내는 말로 오해할 수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 경우 거부감이 생겨 교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존댓말은 단순한 의사표현의 방법만이 아닌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 행동과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 논리 사고력 발달과 함께 어휘력, 언어 구사력을 향상 시킨다는 등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 예절의 기본으로 통하는 존댓말 지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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