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미의 대명사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레드벨벳만의 대반전 몸매 관리 비결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죠? 상큼, 과즙, 귀염, 애교 등등 그런데 레드벨벳은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흔히 많은 사람들이 걸그룹 숙소는 귀엽고 아기자기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 반대라고 합니다.
특히 레드벨벳 숙소에 한가득 있는 ‘이것’들이 자신들의 몸매 관리 비결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건강관련 식품 및 기구로, 레드벨벳 숙소에는 건강관련 식품 및 기구가 다수 보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멤버 아이린은 프로지압볼러로 항상 지압볼을 가지고 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또 지압볼 뿐만 아니라 지압 슬리퍼를 너무 사랑해서 아이린 이름으로 된 지압 슬리퍼까지 있을 정도라고 해요.
아이린 뿐만 아니라 평균 나이 24.2세가 무색할 정도로 멤버들이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요.
이어 걸그룹은 높은 구두를 신다보니 다리가 붓는 게 일상이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멤버들도 많아서 건강과 미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으로 지압 슬리퍼와 마사지볼을 생활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느날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방에서 빨간 불빛이 새어나와서 ‘이게 무슨 불빛이지?’하고 보니까 조이가 적외선 찜질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숙소에는 수면 중 목과 척추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개인 건강 베개도 쌓여있고, 대나무 지압판도 있어서 수시로 왔다 갔다 해준다고 해요.
또한 연습생 시절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던 웬디는 마녀수프부터 레몬 디톡스 등등 호박즙까지 부기를 빼려고 많이 마셨다고 해요.
레드벨벳 멤버들은 혈액순환이 안 되다 보니까 지압 도구들을 많이 애용하면서 이렇게 다같이 건강에 진심인 걸그룹이 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