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점 참견 시점’에 가수 강수지가 출연하여 강수지의 일상이 공개됐는데요.
이날 강수지의 아침 식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 과거 남편인 김국진이 라디오 스타에서 ‘아내는 집에서 콩 세알만 먹는다’라고 말해 최강 소식좌로 화제를 모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강수지는 ‘이 콩 세알’ 발언에 오해라며 ‘사람들이 말랐는데도 다이어트하는 줄 안다. 욕 바가지로 먹었다’며 자신 만의 스타일로 건강하고 풍성한 아침 식단을 소개했습니다.
강수지는 아침 식사를 차리면서도 ‘내가 이렇게 잘 먹는데’라고 말하며 억울해 했는데요.
과연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의 얘기대로 적게 먹을까요? 강수지는 매일 어떤 아침 식사를 즐기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수지는 가장 먼저 단백질이 가득한 삶은 달걀을 2알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토마토 8알을 식초 물에 헹궈서 접시에 플레이팅 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사과는 베이킹소다로 깔끔하게 세척했으며, 건강과 식감을 생각해 사과 껍질은 반만 잘랐으며 생당근까지 3조각까지 추가됐습니다.
여기에다가 으깬 고구마 위에 호두로 데코레이션을 해서 끝인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끝이 아니고 무언가가 계속해서 추가됐는데요.
바로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뿌리고 베이글 시즈닝까지 뿌린 다음, 갓 구운 빵에 잼까지 발라서 먹었습니다.
강수지의 식단을 본 홍현희는 ‘어머 어머 어머 나 오늘 이렇게 먹을래’라고 말하며 건강하면서도 풍성한 식단에 감탄했는데요.
정말 포만감 가득하면서도 맛도 있고 건강 식단 그 자체로 아침부터 더부룩하지 않게 이렇게 먹으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