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진짜 다이어트하고 싶다면 체지방을 줄여라!’ 편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체지방률 5%의 정한샘 씨, 체지방률 14% 박찬영, 체지방률 8% 서영식 씨가 출연했는데, 그 중에서도 서영석 씨는 체지방률을 무려 -16%나 감소시켰다고 하는데요.

서영식 씨의 첫 번째 비결은 바로 하체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서영식 씨의 하체 강화 운동 루틴은 중량을 추가한 상태에서 런지, (점프) 스쾃 등 주 3회 이상 하체 운동을 시행 했다고 해요.

운동 전에는 사이클 30분, 운동 후에는 러닝머신 1시간을 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비결은 체지방을 관리할 때 매일 아침마다 먹은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달채 누룽지

바로 오달채 누룽지라고 합니다.

오달채는 오트밀, 달걀 흰자, 채소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주요 식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음식이라고 해요.

근육은 영양이 불균형하면 감소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는 충족하면서도 열량이 낮은 재료들을 골라 오달채 누룽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오달채 누룽지를 만드는 시간도 약 5분에 그칠 정도로 초간단 음식이라고 합니다.

오달채 누룽지 레시피

[재료_ 블루베리 5~8알, 달걀 흰자 2/3컵, 양파 1/2개, 브로콜리 4개, 오트밀 60g, 아스파라거스 작은 것 1개, 방울토마토 6개, 다진 마늘 약간, 뜨거운 물 1컵]

①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파는 먹기 좋게 손질해서 프라이팬에 물을 약간 넣고 볶는다
② 볶은 채소에 다진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춘다
③ 오트밀에 달걀 흰자 2/3를 넣고 볶은 채소를 올린다
④ 다시 한번 달걀 흰자를 부어준다
⑤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한다
⑥ 완성된 요리에 블루베리를 올리면 끝

서영식 씨의 오달채 누룽지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해당되는 오트밀, 블루베리, 마늘, 토마토 그리고 브로콜리까지 총 5개나 많은 재료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흰자까지 들어갔는데요.

열량은 최소화하면서 질이 좋은 영양소는 아주 꽉꽉 채워 담은 건강식으로 아주 훌륭한 한끼 요리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