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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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의사가 ‘심장 혈관을 터뜨리는 최악의 행동이다’라고 말한 수면 습관

지난 1일 MBC ‘기분 좋은 날’에 ‘백세시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을 주제로 혈관 건강을 지켜낼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 심경원 출연한 가정의학과 교수에 의하면 떨어진 탄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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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하면 피부 탄력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하지만 혈관 건강의 핵심 또한 탄력이라고 합니다.

혈관 건강에 탄력이 중요한 이유는 건강한 혈관은 탄력이 있고 탱탱한 반면에 탄력을 잃은 손상된 혈관은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이 쌓여서 두껍고 단단해진다고 해요.

결국 혈관이 막혀 심뇌혈관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MBC ‘기분 좋은 날’에 따르면 평소에 우리가 무심코 하지만, 사실은 심장 혈관을 터뜨리는 최악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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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이렇게 중성지방, 내장비만, 팔짱, 허벅지 근육, 고등어, 까치발 등 혈관 건강과 관련된 단어들이 쭉 나열됐는데요.

중성지방, 내장비만은 혈관 건강을 망치기로 워낙 유명하고 허벅지 근육과 까치발 그리고 고등어까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단어들이죠?

근데 전혀 혈관 건강과 관련이 없는 것 같은 단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팔짱입니다.

팔짱은 도대체 혈관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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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을 끼게 되면 심장 주변 혈관을 압박한다고 합니다.

손등, 손목에 보이는 파란색 혈관을 정맥혈이라고 하는데, 팔짱 낀 자세는 팔 안쪽에 있는 이 정맥혈도 압박한다고 합니다.

정맥혈은 피가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혈관으로 압박 시 부기를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혈관 건강을 해치는 자세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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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안 좋은 것은, 흔한 수면 습관 중에 바로 수면 중 팔짱을 끼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이렇게 팔짱 낀 상태로 30분 이상 있으면 팔 신경이 눌려서 저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잘 때 팔짱끼는 자세를 취하면 깊이 잠들지 못하고 수시로 잠에서 깨기 쉽다고 해요.

이 외에도 팔짱을 끼는 자세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둥근 어깨 증후군까지 유발한다고 하네요.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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