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해주는 유튜브 채널 ‘DanoTV’에서는 다이어트할 때 절대 안 먹는 음식의 4가지 기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그녀는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체중을 유지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거 같지 않은 음식을 골라내는 자신의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녀가 잘 먹지 않게 된다는 음식들을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는 뜻은 아니니 참고만 하자. 오히려 다이어트할 때 특정 음식을 금기로 정해두면 그 음식이 더 생각나서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가 어떤 기준으로 먹지 않는 음식을 정하는지를 중점으로 두고, 그 기준을 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할 때 안 먹는 음식의 4가지 기준
첫번째 기준 – 탄탄탄 음식 먹지 않기

탄탄탄 음식이란 탄수화물 위에 탄수화물, 그 위에 또 탄수화물이 더해진 음식을 말하며, 대표적인 음식은 카페에서 파는 허니브레드가 있다. 이렇게 한가지 영양성분만 강조된 음식은 다이어트를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고, 탄단지의 영양 비율이 골고루 섞여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기준 – 빈 열량 식품

빈 열량 식품이란 어떤 음식이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열량 외에 비타민, 무기질 등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좋은 영양소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순수하게 열량만 있는 음식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콜라, 사이다, 사탕, 술들이 해당된다. 이런 음식들은 포만감은 거의 주지 못하면서, 잉여지방을 만들어내기에 딱 좋은 음식들이기 때문에 항상 절제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 기준 – 정성이 안 들어간 음식

모든 음식에는 정성이 들어가겠지만,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맛이 완전히 정형화된 프랜차이즈 음식보다는 특정 동네 빵집이나 피자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것이 좋다.
과거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이라면 모든지 먹었던 반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에는 음식을 먹었을 때 몸이 잘 받는지, 알레르기는 없는지, 다음날 붓지는 않는지, 속은 편안한지 등을 먼저 체크하면서 먹었고, 그 결과 몸에 잘 받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음식은 굳이 먹지 않으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을 절제하여 먹을 수 있었다.
네번째 기준 – 출처가 불분명한 음식

같은 음식이라도 영양성분표가 있는 음식들을 먹고, 영양성분표가 없는 음식들은 피했다. 특히, 가공식품의 경우 영양성분이 어떤지, 원재료는 어떤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출처가 분명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끝으로 그녀는 “다이어트라는 것은 맛있는 음식과 영원히 단절하는 삶이 아닌 ‘나를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하는 음식이 뭔지?’, ‘나를 건강하지 못하게, 행복하지 않게 하는 음식이 뭔지?’의 기준을 잘 정해서 나한테 더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을 먹고 음식과 나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