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면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즉 평소 그 사람의 가치관, 생활 습관, 성격,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해왔느냐에 따라 얼굴이 달라질 수 있음을 뜻합니다.
젊은 시절에는 며칠밤을 새우고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피부에 빛이 났지만 지금은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가 푸석푸석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함께 나이 들어가는 연예인들은 항상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꿀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촉촉한 남다른 피부를 갖고 있는 연예인들의 피부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꿀 피부 연예인들의 피부 관리법
1. 최화정 (건세수)
60대가 믿겨지지 않는 대표적인 동안하면 최화정이 떠오릅니다. 특히 최화정은 반짝거리며 윤기있는 피부가 그녀의 나이를 더 젊어 보이게 만드는데요.
그녀의 동안 비결은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 누워서 하는 ‘건세수’ 입니다.
건세수를 처음 들어보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일반 세수처럼 얼굴에 물을 묻히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에 마른 손으로 세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아침에 누워서 가볍게 얼굴을 문지르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주름이나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송혜교 (우유 세안)
송혜교는 투명하면서도 밝은 피부 도자기 피부를 가졌습니다.
그녀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클렌징 막바지에 얼굴에 끼얹듯이 발라 마사지를 해주는 우유 세안법을 이용합니다.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관리 비결입니다.
우유는 고대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되어 왔는데요. 우유의 AHA 성분과 풍부한 미네랄 성분은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며 피부 면역력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수지 (4.2.4 세안)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광 피부로 유명한 피부는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는 일보다 세안에 신경을 쓴다고 유명한데요.
수지는 4.2.4 세안을 즐겨하는데 먼저 클렌징 오일로 4분 동안 얼굴을 마사지 하며 화장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2분 동안 거품 세안을 하고, 마지막 4분 동안은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 10분 정도를 투자합니다.
모공 속에 노폐물은 피부 노화와 잡티의 원인이 되므로 깨끗하게 무엇보다 세안을 신경 써야 합니다.
4. 고현정 (솜털 세안)
고현정은 너무나도 좋은 피부로 한때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한 방송에서 “피부관리에 1억을 들인다는게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관리를 위해 병원을 가거나 마사지를 받는 일은 하지만 그렇게 터무니 없는 돈을 쓰지는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50대 임에도 불구하고 30대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피부 비결은 ‘솜털 세안법’ 입니다.
피부에 솜털이 많으면 세안을 해도 미세먼지나 노폐물 등이 쉽게 제거 되지 않아 트러블과 노화를 앞당기므로 그녀는 세안을 할 때 솜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 하고 클렌징 거품을 충분히 내 꼼꼼히 씻어 낸다고 밝혔습니다.
5. 김희애 (마스크팩)
물광피부를 만들어낸 장본인 김희애는 매년 바뀌는 화장품 모델계에서도 10년 이상 활동하는 장수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대표적인 피부 미인입니다.
한 방송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해 김희애의 피부 비결을 마스크팩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촬영이 있는 날엔 집에서 메이크업샵으로 오는 동안 마스크팩을 붙이고 오며 자주 애용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결과 수분이 보충되어 얼굴이 촉촉해져 화장이 잘 먹을 뿐만 아니라 지속력도 오래 유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스케줄이 없는 때에도 수분크림과 안티에이징 크림을 집안 곳곳에 두고 틈틈이 발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6. 최강희 (녹차)
최강희는 처음 데뷔했을 때와 변화가 거의 없는 동안 연예인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그녀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녹차라고 답했는데요. 녹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녹차는 미국 타임지에 선정된 10대 슈퍼 푸드로 꼽히기도 했으며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도 피부 미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녹차 티백을 활용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7. 엄지원 (히터X)
자동차에서 히터를 트는 것은 피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던 배우들이 있었습니다.
엄지원도 마찬가지인데요. 비좁고 건조한 차에서 히터를 틀면 피부에 직접적으로 뜨거운 바람이 닿기 때문에 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젖은 수건이나 팩을 갖고 다니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현정 역시 히터를 피부의 적이라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정말 추울 때는 히터를 먼저 틀고 끈 다음에 들어갈 정도로 히터는 좋지 않다며 조심한다고 합니다.
연예계 대표적인 피부 미인들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 소개한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아름다운 피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