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탱탱한 피부가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면서,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값 비싼 기초 화장품부터 각종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 노화를 늦추고 결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노력은 바로 ‘세안’ 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세안 방법에 따라 피부를 10년 늙게 만들 수도 있고 젊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안은 피부 자극을 적게 주면서 먼지나 노폐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올바른 세안법을 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건강 프로그램에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하여 10년 젊어지는 ‘ㅇㅇ 세안법’을 소개화여 화제입니다.

평소 사용 중인 세안제와 누구나 집에 있는 ‘이것’하나면 준비 끝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소금

바로 소금입니다.

단, 소금 세안법을 하실 때에는 고운 소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굵은 소금은 피부 상태를 해칠 수 있음)

그리고 평소 사용하시는 세안제를 평소 만큼 짜서 소금 알갱이가 세안제에 잘 녹도록 섞어주신 다음 세안을 하시면 된다고 해요.

소금 세안 후 피부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후 피부 상태를 체크해봤는데요. (소금 세안 전 수분 35%, 유분 15.7%)

소금 세안 후 결과는? 수분이 55.2%, 유분도 24.8%로 유·수분 모두 표준 범위에 진입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금 세안법은 소금 알갱이에 의해서 각질이 제거되는 효과도 있고 그로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소금 자체의 향균, 항염 효과로 피부 트러블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