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은 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고 신체기능을 중요한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성분으로써 생명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너무 과다하면 문제가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지는데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 지방’인데요.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 130mg/dl 이하, HDL 60mg/dl 이상, 중성 지방 150mg/dl 이하일 때 정상 범위로 본다고 합니다.
정상 범위에서 총 콜레스테롤 또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고콜레스테롤증이라 하고 중성 지방이 높을 때 고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하는데요.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지질이 증가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고, 이를 통틀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남녀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이 신체 내에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경우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 쌓여 이상지질혈증은 물론이고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의 원인이 돼 콜레스테롤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의 경우 과거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 받았었지만 단 14일 만에 ‘이 주스’를 마시고 고콜레스테롤에서 해방 됐다고 해서 화제인데 과연 ‘이 주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칠링 주스

바로 칠링 주스라고 합니다.
칠링 주스의 재료는 얼린 브로콜리와 얼린 두부 그리고 얼린 블루베리 였는데요. (재료를 얼린 이유 : 냉동시켜 재료 변질 방지, 영양분 농축)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흡착,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생블루베리 1g당 3.32mg < 얼린 블루베리 8.89mg로 얼리게 되면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한다고 하네요.

보통 얼린 브로콜리나 얼린 블루베리는 많이 봤어도, 얼린 두부는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죠? 두부를 얼리는 방법은 팩 통째로 냉동실에 넣어 하루 동안 얼리기만 하면 된다고 해요.
칠링 주스로 제조 시 냉장실에 하루 두거나 전자레인지로 해동 후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하면 된다고 합니다.
얼린 두부의 장점은 오래 보관하는 데 용이하고 주스에 들어가면 얼음처럼 시원하게 하는 역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단백질이 농축이 되면서 생두부보다 단백질 섭취가 용이하다고 해요.
칠링 주스 만드는 방법

① 해동시킨 얼린 두부 1/4모, 얼린 블루베리 한 줌, 얼린 브로콜리 한 줌을 믹서에 넣고 간다
*브로콜리는 생으로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얼릴 것!
한 체험단이 14일간 꾸준히 먹은 결과 콜레스테롤 해방은 물론이고 속도 가볍고 개운하고 변비 탈출에 턱살에 숨어있던 V라인도 발굴할 수 있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