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혈당수치 뚝 떨어집니다” 당뇨환자라면 오늘부터 하루 3잔씩만 드세요.

“혈당수치 뚝 떨어집니다” 당뇨환자라면 오늘부터 하루 3잔씩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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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수치 뚝 떨어집니다” 당뇨환자라면 오늘부터 하루 3잔씩만 드세요.

성인 100명 중 8명이 당뇨환자인데다가 이들 중 50%는 합병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문제는 다름아닌 식습관.

전세계 당뇨 환자들 중 30초에 한 명씩 다리가 절단되고 10초마다 한 명이 사망하고 있는 만큼 당뇨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역병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MBN ‘천기누설’에 강보라 한의사가 출연하여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를 소개했습니다.

미국 농무부에서는 성인 당뇨 환자 60명에게 ‘이것’을 넣은 음료와 차를 마시게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혈당이 무려 30%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단 하루 3잔이면 당뇨를 다스릴 수 있는 차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차 일까요?

계피

바로 생달나무의 껍질을 말려 만든 ‘계피’ 입니다.

계피는 흔히 차로 음식의 향을 돋워주는 부재료로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고 하는데요.

세계 3대 향신료료 사천 년이라는 오랜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계피는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로 사용돼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보라 한의사가 당뇨를 완화사키는 식재료로 계피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계피는 우리 몸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 인, 철, 비타민, 칼슘과 같은 성분이 풍부해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와 소화 장애를 겪고 있는 사례자 분께 계피를 추천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계피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계피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솟는 혈당에는 계피차 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계피차 만들기

① 물2L에 계피 10g과 생강 20g을 넣고 15분 정도 끓인다
② 양파껍질을 넣어주면 양파 껍질에 들어있는 비타민A가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3분 정도 끓이기)
③ 잣을 넣어준다 (단백질 성분이 계피와 양파 껍질에 들어 있는 비타민C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줌)

계피와 생강은 몸의 순환을 촉진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아주 좋은 조합이라고 합니다. (한약에서도 자주 쓰는 조합)

출처 : MBN ‘천기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