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월 8, 2023
Home건강"나 의학 박사인데요.." 따라못하면 7년 이내 사망 확률이 84% 높아진다는 자세

“나 의학 박사인데요..” 따라못하면 7년 이내 사망 확률이 84% 높아진다는 자세

노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피부 아닐까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다리’인데, 노화가 오면 다리 하체 근육이 약해지지만 대부분 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지금 팔을 허리에 붙이고 눈을 정면에 고정한 뒤 10초간 한 발 서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발로 10초 동안 버티는 것이 어려운 중장년층은 수년 내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10초 동안 한 발 서기를 못하는 중장년층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년 이내 사망확률이 84%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2008년~2020년 사이 51세~75세까지 남녀 1천702명을 대상으로 한발 서기를 측정한 뒤 약 7년 후 참가자의 사망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양팔을 허리춤에 붙이고 정면을 응시한 채 어느 쪽 발이든 상관없이 한 발로 10초 이상 균형을 유지하면 ‘성공’, 그렇지 못하면 ‘실패’로 기록됐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전체의 20.4%가 균형잡기에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균형잡기에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에 비해 고혈압·심장질환 등 질병에 시달리는 비율이 높았고 특히 제2형 당뇨병을 겪는 사람은 3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약 7년 후 이들의 사망률을 파악한 결과 전체 사망자 수는 123명(7.2%)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한 발 서기에 성공한 참가자의 사망률은 4.6%에 그쳤고, 한 발 서기에 실패한 참가자들은 사망자 비율이 17.5%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해요.

연구팀은 특히 참가자들의 연령·성별·비만도·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고려해도 한 발 서기 ‘실패’ 참가자의 사망률이 크게 높은 경향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에서 내릴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일상생활에서 한 발로 서야 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한 발로 서지 못하거나 하기가 두렵다면 신체 건강이 훼손됐을 수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고 하신다면, 한쪽 다리로 서서 10초 이상 균형을 잡을 수 있는지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이를 수행하지 못하는 중장년층들은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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