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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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치를 떨며..” 제발 먹지 말라고 당부한 췌장암 발병률 87% 높이는 인류 최악의 음식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별 후, 권고사직 후, 사별 후와 같이 극단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초코렛, 단음료, 과자 등을 한꺼번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모습을 영화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사람이 먹으니 나도 따라 먹어 보고 싶어 지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정신의학전문의 이태경 전문의가 “당 중독은 마약, 알코올 중독과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단것을 계속 먹게 되는 당 중독은 중독 정신의학 교과서 음식 중독 파트 내 당 중독 부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중독성 질환이 맞다.

이와 관련, 일부 과학자는 당이 합법적 마약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이는 당에 중독된 사람들의 뇌와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의 뇌 사잔이 비슷하기 때문인데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의 자료에 의하면 당분을 섭취 한 후 뇌가 활성화된 부분과 마약의 하나인 코카인을 섭취한 후 뇌가 활성된 부분이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도파민에 의한 것으로, 뇌에 작용하는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은 충족감이나 쾌락을 느낄 때 활성돠 된다.

문제는 마약과 같이 당 또한 한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은 충동에 빠지게 되는데 바로 이 도파민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당을 먹지 않아야 하는가?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 원으로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인체를 움직이는데 중요한 에너지 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며, 먹은 후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으로 인해 행복함도 느끼게 된다.

문제는 점점 당이 건강하지 않은 당으로 가공된다는 점.

사람들은 더 빠르고 행복한 당을 원하는데, 이를 위해 먹으면 바로 흡수되는 가공식품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가공된 당을 섭취하면 몸에 바로 흡수되고 이로 인해 혈당이 급 상승,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당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인슐린으로 혈당이 떨어지면 식욕 조절 중추가 강하게 자극되면서 도파민이 과다 분비되고 이는 당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실제 미국암전염병학회지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도 주 2회 탄산음료를 계속해서 마시면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암 발생률이 87%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백미와 같이 정제된 당의 섭취를 줄이고, 초콜렛과 같이 가공된 당의 섭취도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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