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첫 등장부터 쯔양보다 더 빨리 대왕 돈까스를 먹어치운 아프리카TV 신입BJ가 등장했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대식가이며 먹는 속도 또한 빨라 대세 먹방 유튜버로 떠오르면서 단 시간에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달 식비만 1천만 원이라는 히밥은 먹는 양이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항시 키 163cm에 53kg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인 ‘한혜진 Han Hye Jin’에서 한혜진은 히밥에게 ‘이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찔 수가 없다’며 ‘아무리 대사량이 높아도 인간이다보니 이렇게 먹으면 찐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분명히 운동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제일 빨리 많이 빠지는 운동이 무엇이냐고 물었는데요.
히밥은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 테니스 이런 구기 종목인데 헬스는 정말로 제일 간편하다며 제일 집중해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인터벌 운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히밥은 러닝머신도 무조건 인터벌로 한다며 몇 분 걷고 몇 분 뛰는지 간격을 공개했는데요.
5분 세트로 속도 6으로 시작해서 1분, 2분 때 속도 6.5로 빠르게 걷고 그 다음은 속도 10으로 3분 30초간 러닝을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저속으로 남은 30초를 걸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어 히밥은 생각보다 두 번째에 고비가 온다,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나 생각이 든다고 전하며 주 5~6회 운동한다고 덧붙였는데요.
히밥이 말한 인터벌 운동은 정말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는 운동일까요?
지방을 빼는 데에 유산소 운동이 제격인데, 특히 인터벌 운동을 하면 운동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말 그대로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운동법인데, 숨이 찰 정도로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이를 반복하면 된다고 해요.
여기에 근력 운동까지 더한다면,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