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110kg→57kg로 총 53kg를 감량한 해독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체내 독소는 대사증후군을 부른다고 하는데, 체내 독소가 과다하게 되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비만 확률이 높고 독소 해독을 위해 신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선 해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김다롱 씨는 폭풍 감량을 도운 해독 다이어트 비법으로 녹색 가루와 잔디 같은 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출연진들은 소개된 식재료를 보고 ‘이것이 뭐냐’고 묻자 이에 전문가는 ‘새싹보리’라고 말했는데요.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뒤 10~20cm자라난 어린잎이라고 합니다.

앞에 있는 녹색 가루는 어린잎을 건조시킨 후 가루로 만든 새싹보리 분말이라고 해요.

새싹채소의 가장 큰 특징은 다 자란 채소보다 영양가가 우수하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새싹채소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 같은 영양 성분들은 물론이고 폴리페놀과 같은 기능성 생리활성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다 자란 채소보다 최대 100배 정도 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열량과 당분이 낮아 대사증후군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서 해독을 담당하는 두 개가 있는데, 콩팥과 간 으로 콩팥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간은 혈액 속 독소의 99%를 분해해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때문에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해독 능력이 저하되서 혈액을 타고 각종 독소들이 전신으로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독소들이 퍼지게 되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 장애, 결국 체액순환 장애로 부종이 발생하게 되며 내장지방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새싹보리가 도움이 되는 게 새싹보리 속에는 사포나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사포나린 성분은 간 기능을 개선 시켜 해독 능력을 높여주고 비만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새싹보리로 실험을 해본 결과 간수치는 2.5배 감소하였으며 중성지방은 23% 감소했고 평균 몸무게가 8.4% 감소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렇다면 이 ‘새싹보리’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새싹보리 해독주스

① 우유 200ml, 바나나 반 개, 새싹보리 분말 1티스푼을 넣고 믹서에 간다

새싹보리 해독주스는 지용성 영양소의 흡수율과 포만감을 높여줌

• 새싹보리 분말 + 식초 = 고혈압 (식초 500ml, 새싹보리 분말 150g) 한 스푼씩 아침, 점심, 저녁 섭취
• 새싹보리 분말 + 우유 or 요구르트 = 아침 식사대용 (장 건강에 도움)

하루 권장량은 2티스푼이며, 특이 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과다 섭취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