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하면 무조건 ‘샐러드’만 먹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죠? 요즘 대세는 굶지 않고 배부른 다이어트입니다.
아무래도 과도한 식단 조절의 경우 금방 의욕을 잃고 다이어트를 작심삼일에 그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각자 자신이 메뉴를 직접 개발한다던지 연예인들이나 유튜버들의 도움을 받아 저마다의 방식대로 식단을 하고 계실듯 한데요.
현실적으로 식단이 따라하기가 너무 힘들다면? 아무리 배부르고 맛있다고 한들 금방 포기하기 마련입니다.
또 다이어트하면 꼭 따라오는 문제가 하나 있죠? 바로 변비인데, 며칠동안 화장실을 못 가는 것은 기본이고 수분이 없는 딱딱한 변으로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아무리 변비약이나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늘 가스가 차고 반복되는 소화불량에 시달리느라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다이어터들은 레시피라 할 것도 없이 초간단하면서 변비까지 해결해주는 ‘이 식단’을 먹는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든든함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맛있다는 점! 살이 안 빠질 수가 없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저렴한 재료로 요즘 다이어터들이 자주 먹는 식단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대로 따라먹기만 해도 2달 만에 -10kg 감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이 식단’은 무엇일까요?
미역 오트죽
바로 미역 오트죽입니다. 그냥 미역을 불려서 미역국을 끓이다가 오트밀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계란만 풀어주면 된다고 해요.
미역은 100g에 12kcal이며, 미역국은 고기 없이 끓이면 80kcal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변비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오트밀을 밥 대신 끓여먹으면 따로 반찬 필요 없이 맛있고 든든한 한끼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오트밀은 퀵오트보다 스틸컷/롤드가 더 좋음
미역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이나 숙변제거에 탁월하고 또 요오드가 풍부해서 중금속 노폐물 배출이라던지 갑상선에 좋습니다.
그리고 칼슘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해결은 물론 철분도 풍부해서 빈혈에도 좋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미역은 100g에 12kcal 밖에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오트밀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병 예방이 가능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미역이든 오트밀이든 저렴해서 한번 사 놓으면 엄청 많이 해먹을 수 있으니까 꼭 사놓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미역 오트죽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진마늘을 기름에 볶다가 물 넣고 미역 많이 넣고 끓이다가 오트밀 크게 4숟가락 넣고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끝이라고 해요.
단백질이 필요하다면 여기에 계란, 참치, 닭가슴살 등 넣고 싶은 것을 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실제로 똥손도 만들기도 너무 쉽고 1일 1똥에 속도 편하고 든든해서 이 만한 다이어트 식단이 없다고 하니 샐러드, 닭가슴살만 드시지 마시고 한 번 따라 먹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