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영양제 챙겨 먹을 때보다 더 건강해짐” 식사 시간마다 양파 한 쪽씩 먹었더니 혈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영양제 챙겨 먹을 때보다 더 건강해짐” 식사 시간마다 양파 한 쪽씩 먹었더니 혈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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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챙겨 먹을 때보다 더 건강해짐” 식사 시간마다 양파 한 쪽씩 먹었더니 혈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양파는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이지만 건강 효능은 귀한 산삼만큼 특별해 ‘식탁 위의 불로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양파를 매일 챙겨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할 만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주로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이 바로 이 양파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파에는 몸에 좋다고 알려진 항산화 성분들이 가득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하루 1,000원으로 100세 장수하고 싶다면 매일 양파 한 쪽씩 먹어 혈관을 비롯한 신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매일 양파 한쪽씩 먹으면 혈관은 이렇게 변합니다.

1) 혈관 기능 강화

양파를 혈관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혈관 청소부’라 불립니다.

고혈압은 혈관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기지만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이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며 모세혈관을 강하게 만들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압을 안정 시키면서 피를 맑게 해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습니다.

영국식품연구소 연구팀은 양파 섭취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케르세틴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염증을 예방하는 것을 밝혔는데요.

다른 성분들은 체내에서 소화 흡수, 분해를 거치면 몸 밖으로 바로 배출되는데 반해 케르세틴은 혈관에 남아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합니다.

2) 혈당 강하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화프로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뇨 환자들의 혈액은 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기기 쉽지만 매일 한쪽씩 양파를 섭취한다면 혈전 생성을 방지해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탁월합니다.

서울 의료원 연구팀은 58명의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4주 동안 양파즙 120ml를 매일 3~5회 섭취하게 한 결과 환자들의 혈압이 6% 감소하였으며, 콜레스테롤 수치 또한 크게 감소하여 혈압이 안정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3) 해독 작용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 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소변이나 담즙을 통해서 배출하는 해독 작용을 합니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키며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집니다.

더불어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약하게 만들어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시키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4) 천연 항암제

한국인들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 전세계적으로 위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편 입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유화프로팔알린과 폴리페놀 성분이 짠 음식을 먹고 흡수된 이질산염, 아민과의 결합을 방해해 소화기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파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식도, 간, 대장, 위의 암 발생을 억제해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5) 다이어트

양파에는 신체에 열을 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에너지 소모를 돕는 ‘황화아릴’ 성분이 가득합니다.

그로인해 에너지 소모를 돕게 되고 다이어트와 체력을 키우는 효능이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에서는 8주 동안 실험쥐에게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과 양파 음료를 같이 먹인 후 관찰한 결과 지방세포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 사항

양파의 1등 성분으로 꼽히는 케르세틴은 껍질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내용처럼 케르세틴은 항암작용, 혈관을 보호해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양파의 껍질을 활용해 육수를 만들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더욱 풍부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