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4주 동안 바나나를 2개씩 매일 먹으면 일어나는 일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4주 동안 바나나를 2개씩 매일 먹으면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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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4주 동안 바나나를 2개씩 매일 먹으면 일어나는 일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매일 챙겨먹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매일같이 물가가 오르는 요즘, 이것저것 챙겨 먹다 보면 지출이 만만치가 않은데요.

그런데 값도 싸고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고, 어느 마트에 가서 구할 수 있는 음식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챙겨먹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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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건강에 안 좋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그런데 한국인이 짜게 먹는다는 게 정말 사실일까요? 사실 해외에 나가보면 한국보다 짜게 먹는 나라는 정말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음식을 가장 짜게 먹는다는 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2019년도 각국의 나트륨 섭취량을 비교한 자료를 보면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오히려 낮은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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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나트륨 소비량은 분명 많은 편이었지만,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해왔고, 지금 한국의 나트륨 섭취량은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고 해요.

다만 이처럼 많이 줄어든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아직 WHO에서 발표한 적정 섭취 기준은 달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많이 줄었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들은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이처럼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심혈관 질환 발병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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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성분이 바로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입니다.

국민건강영양통계에 따르면 칼륨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바나나에는 개당 450mg 가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한 개만 섭취해도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약 10% 가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칼륨이 풍부하면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1. 고혈압 예방 및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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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칼륨 섭취량을 2~4그램 증가시키면 수축기 혈압을 4.4mmHg, 이완기 혈압을 2.5mmHg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효과는 혈압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좋게 나타났다고 해요.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실제 국립보건영양조사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칼륨이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 뼈 건강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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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뼈도 건강해지는데, 보통 뼈 건강하면 칼슘을 많이들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뼈 건강에는 칼슘뿐 아니라 칼륨도 중요한데요.

실제 연구에 의하면 칼륨 섭취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30% 증가하는 등 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세포의 노폐물 배출을 돕는 미네랄인 칼륨이 충분하면 체내에서 칼슘을 제거하는 산을 중화시켜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소화 기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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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약화되면서 변비, 소화불량, 위산역류 등 소화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노년층은 장의 노화로 인해 이러한 문제를 자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 기능이 약해지는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소화 효소가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소화에 문제를 느끼는 분들에게 특히 바나나는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과일로 매우 유익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이 효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을 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과 마그네슘 등의 성분은 위산을 중화시켜 위염과 속 쓰림 등의 소화 문제를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4. 콜레스테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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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당뇨병과 함께 고 콜레스테롤 혈중의 위험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4주 동안 바나나를 섭취한 사람들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또 다른 연구에서는 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진 사람들이 바나나를 2주간 먹은 결과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 우울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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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에는 세로토닌으로 전환된느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세로토닌은 우리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바나나에는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어 세로토닌 생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해외 연구들을 보면 바나나가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입증이 되었다고 해요.

한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나나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했는데, 그 결과 바나나를 섭취한 그룹에서 우울증 증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는 효과도 보였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하루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