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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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소를 먹었다간” 비만을 유발하는 채소로 절대 살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지난 18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살이 더 빠진다! 다이어트 효과 확 올리는 법’ 편이 방송됐습니다.

다이어트 5%는 성공에 이르지만, 95%는 실패로 끝난다는 말이 있듯이 살을 빼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을 바꿔야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엄지 닥터스는 다이어트 효과를 확 높이는 비법을 전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높이는 비법으로 바로 ‘살 빠지는 채소를 먹어라’ 라고 하는데요.

다들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채소는 다 살 빠지는 거 아닌가?’일텐데, 서재걸 의학박사는 모든 채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채소 중에도 살 빠지는 채소와 살찌는 채소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채소 일까요?

MBN ‘엄지의 제왕’에서 배추, 달래, 양파, 당근, 단호박, 감자, 완두콩 등 채소를 준비했는데요.

이 중에 살 빠지는 채소는 무엇일까요? 이렇게만 봐서는 헷갈리실텐데요.

이 중에 살 빠지는 채소는 바로 배추, 당근, 양파, 달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단호박, 감자, 완두콩은 살찌는 채소라는 뜻이라는 것인데 단호박, 감자, 완두콩은 살찌는 채소 삼총사라고 불린다고 해요.

같은 채소인데 어떤 건 살찌는 채소, 어떤 건 살 빠지는 채소로 불리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아무리 같은 채소라고 하더라도 탄수화물 함량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탄수화물 과잉 섭취는 지방으로 전환 돼 비만을 유발하는 만큼 채소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드시면 안 됩니다.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배추는 3.2g, 달래와 양파는 6g, 당근은 7g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으로 알려진 쌀밥은 100g당 탄수화물 함량이 31.7g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살찌는 채소 삼총사라고 불리는 찐 단호박의 경우에는 100g당 15.45g, 감자 18.17g, 완두콩 19.51g으로 탄수화물 함량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채소 중에 풀 먹는 느낌이 나는 채소는 대부분 탄수화물 함량이 미미하다고 해요. (양배추, 오이, 콩나물, 부추, 브로콜리, 치커리, 케일, 상추, 미나리, 숙주, 버섯)

위 채소들은 탄수화물 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노퍠물 배출 & 포만감 유지에 좋다고 하니 이제는 꼭 알고 드세요!

출처 :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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