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사망 원인 1위 바로 암 입니다. 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에 ‘매일 이 음료를 한잔 마시면 암이 사라집니다. 즉각적으로 암을 굶겨 죽이는 가장 검증된 항암식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제목 그대로 하루에 ‘이것’을 한 잔만 마셔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드링크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데이터·논문 기반으로 가장 검증된 항암식품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한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다음이 영양제라고 하니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영양제를 다양하게 먹기보다 하루에 한 잔 ‘이것’ 만이라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포도 주스

‘이것’의 정체는 좋은 바로 포도 주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포도 주스가 아닌, 제대로 만든 포도 주스라고 합니다.
혈관을 만들어주는 인자를 조절해 주는게 바로 포도씨 추출물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 당을 가져와서 암세포가 증식될 때 필요한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그 수송체를 조절하는 게 바로 레스베라트롤 즉 포도에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이였다고 해요.

분비 성장인자도 마찬가지로 엘라그산이라는 폴리페놀이 포도에도 여드름성 피부 세포 단위에서 억제를 했다고 해요.
또 종양 증식인자도 마찬가지로 레스베라트롤이 신호 전달을 차단해서 암세포를 억제했다는 데이터가 논문에 첨부됐다고 하네요.
포도씨 추출물은 임상 데이터를 기준으로 40여 명의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레스베라트롤의 효능을 체크해보니 혈소판 분비 성장 인자를 잘 차단해서 자궁 내막증에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항암 매커니즘도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렇다면 포도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포도는 껍질과 씨의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가 있으며, 특히 레스베라트롤은 껍질에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100g당 폴리페놀 함량은 껍질에 200mg, 포도씨에 1400mg, 과육에 20mg으로 껍질과 씨에 대부분 폴리페놀이 다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포도를 먹으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또 씨까지 먹는다고 해도 소화를 못 시키기 때문에 갈아서 포도 주스로 마셔야 한다고 해요.
포도 주스 만드는 법

① 먼저 포도를 준비해주세요
② 포도를 담은 통에 식초를 뿌려서 식초물에 포도를 꼼꼼히 씻어주세요
③ 포도 알을 빼준 다음 포도를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④ 갈은 포도를 체에 걸러줍니다 (숟가락으로 젓고 꾹꾹 눌러서 짜내주기)
최대한 씨까지 눌러서 속에 있는 내용물까지 다 마실 수 있게 잘 갈아서 껍질까지 마시는 게 포인트!
포도는 혈당을 많이 높이지 않고 생각보다 포도당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소화가 안 되시는 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분들을 제외하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주스로 하루에 한 잔씩 적극적으로 섭취하시면 암 예방에 크게 도움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