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몸이 보내는 응급 신호..” 치매의 걸릴 확률이 무려 59%나 증가한다는 사람의 신체적 특징

“몸이 보내는 응급 신호..” 치매의 걸릴 확률이 무려 59%나 증가한다는 사람의 신체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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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보내는 응급 신호..” 치매의 걸릴 확률이 무려 59%나 증가한다는 사람의 신체적 특징

지금처럼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날씨가 계속 지속됐으면 하는 분들이 분명 계실것 입니다.

통통하다 못해 출렁이는 팔뚝살 때문에 곧 다가올 봄이 반갑지 않으실텐데요. 팔뚝살은 정말 뱃살 만큼이나 빼기 힘든 존재인 것 같습니다.

팔뚝살의 경우 워낙 살이 쉽게 붙고 잘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신체부위죠?

따라서 다른 부위는 크게 살이 찌지 않았는데, 유독 팔뚝에만 살이 붙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뚱뚱하지 않아도 팔뚝살이 많으면 전체적으로 둔해 보이게도 만들 수 있고, 미관상 옷 사이로 불룩 튀어나오는 문제 때문에 다른 곳은 몰라도 팔뚝살 만큼은 빼고 싶다 하실거에요.

그런데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건강 때문에라도 꼭 빼셔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바로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 치매와 팔뚝살이 연관이 있다고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강현영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팔뚝살이 치매로 이어지는 이유는 팔이 바로 목과 머리에 연결되어 있는 부위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팔뚝살이 늘어나면 팔 부위에 지방과 노폐물이 뒤엉켜서 생긴 셀룰라이트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셀룰라이트는 몸 안의 노폐물과 지방 덩어리가 특정한 부위에 뭉쳐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팔이나 다리 등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룩불룩하게 보이는 것을 뜻합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이런 염증 덩어리와도 같은 셀룰라이트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셀룰라이트가 밀집되어 있을수록 뇌로 향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억제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매의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비만 뿐만 아니라 마른 사람이라도 비만 외의 이유로 얼마든지 셀룰라이트가 생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실제로 40대 이상의 팔뚝살이 두꺼운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치매의 걸릴 확률이 무려 59%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저 보기에만 안 좋은줄 알았던 팔뚝살. 안빠진다고 해서 절대 포기하면 안되겠죠?

출처 : TV조선 ‘내 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