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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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아니고..” 비만이라고 몸매 조롱당하던 여성이 23년 만에 알게 된 충격적인 병의 정체

섭식장애까지 있는데 계속 늘어나는 몸무게, 먹는 양에 비해 계속 살이 찌던 여성에겐 이런 질병이 있었습니다. 영국 매체 미러에서는 23세 여성 베키의 사연을 소개하였는데요.

베키는 어린 시절부터 두꺼운 팔과 다리로 친구들의 놀림을 당해왔으며 심한 스트레스에 섭식장애까지 앓았다고 합니다. 베키는 다이어트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하였지만 살이 빠지기는커녕 오히려 두꺼워지곤 했는데요. 베키는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다” “매일 운동을 하고 칼로리에 집착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수많은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는 중, 우연히 찾아간 병원에서 ‘지방부종’이라는 질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지방부종이랑 림프계에 문제가 생겨 피부밑 조직에 지방과 수분이 과잉 축적되는 증상인데요.

초기에는 오렌지 껍질처럼 셀룰라이트가 보이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피부가 고무처럼 질긴 느낌이 되고 다리가 퉁퉁 부어 원통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지방부종은 주로 남성보단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나 중년 여성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지방부종의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해 명확하게 콕 집을 수가 없는데요. 다양한 이유 중에는 임신, 사춘기, 노년기 등에 대부분은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며 오래 서있는 직업,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등이 있습니다.

지방부종은 1940년도 처음 발견되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도 없어 그저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습관화하고 부종이 심할 시에는 압박 스타킹 착용, 더 나아가 지방 흡입술까지 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종으로 인해 놀림을 당해왔던 베키는 처음 지방부종 진단을 받게 되었을 때 화가 났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자신이 했던 노력들이 치료할 수 없는 병이었다는 사실에 허무함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곧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었고 베키와 같은 병명의 여성들을 위해 한 발짝 나섰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몸매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이 나의 생김새에 뭐라고 말하는 신경 쓰지 마라”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지방부종과 비슷한 림프부종은 왜 생기는 걸까요? 두 부종의 원인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가 순환되는 길 역할을 해주는 혈관, 제2의 혈관이라 불리는 곳이 바로 림프관입니다. 이 림프관에서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했을 때 쌓이는 게 부종인데요. 이것을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즉 림프부종은 림프관에 비정상적으로 림프액이 쌓이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림프부종은 ‘스테머 사인’이라는 진단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환자의 양쪽 검지 발가락을 당겨보았을 때 피부가 당겨지면 음성, 당겨지지 않으면 양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 지방부종은 피부밑 조직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지방부종 말 그대로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다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성 장애인데요.

아시아에서는 드문 질병으로 해당 질병이 생소한 분들이 더욱 많지만 미국에서는 11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지방부종의 특징은 양쪽 엉덩이, 양쪽 허벅지 등 양쪽 모두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쪽에만 부종이 발생한다면 지방부종이 아닌 림프부종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다리가 붓는 지방부종과 달리 림프부종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보통 손가락이 퉁퉁 붓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방부종은 자극에 민감하고 살이 부어오르면서 생기는 압력에 멍까지 발생됩니다. 이처럼 지방부종과 림프부종은 둘 다 붓기를 동반하지만 확연한 차이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주의하여 두 질병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림프부종 치료는 지방부종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방부종에 대해 약물이 아직까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생활방식 변화가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두 부종의 예방법은 비슷한데요.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식단은 심장에 좋은 식단을 주로 먹어 지방 축적을 늦추고 걷기 또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전문가 Bartholomew 박사는 가끔 이 병을 과체중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닌 지방부종이란 질병이 원인일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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