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프리한19’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의 14일 다이어트법이 공개됐습니다.
샘 스미스는 데뷔 당시 1992년생으로 23세의 청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을 풍겨 나이를 속인거 아니냐며 나이 조작설이 날 정도 였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샘 스미스는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정말 이 아저씨가 나야? 말도안돼’ 결국 혹독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빅토리아 베컴 등 셀럽들의 건강 식단을 책임진다는 영양사 ‘어밀리아 프리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해요.
먹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샘 스미스에게 그녀가 전수한 다이어트 비법은?
일단 폭식하는 식습관부터 고칠 수 있게 지도했고, 그중에서도 날씬이 샘을 만든 결정타 다이어트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을 먹는 방법인데, 이것을 먹으면서 2주만에 -6.3kg를 감량했으며 내친김에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총 -23kg 감량했다고 합니다.
영양사 어밀리아 프리어는 샘 스미스에게 ‘이것’을 배고프거나 입이 심심할 때 수시로 먹게 했다고 하는데요.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허브 얼음
바로 5가지 허브를 물에 넣어 얼린 허브 얼음이라고 합니다.
잘게 자른 허브 잎을 트레이에 넣고 얼려 14일간 먹으면서 -6.3kg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단순히 얼음을 먹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빠진다니.. 믿을 수 없는데요.
마시는 샐러드로도 잘 알려진 마테차의 경우에는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클로로겐산이 많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체내 독소를 빼는 밀싹은 미네랄 성분이 시금치의 약 18배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얼음은 물을 얼려놓은 것으로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부담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음은 섭취 시 어느정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다이어트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수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이에 얼음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섭취하는 다이어트법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음식들은 봤어도 허브를 넣는 것은 처음 보는데요. 맛과 향까지 즐기며 단 14일만에 -6.3kg를 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출처 : tvN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