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에 있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자궁 혹! 내 몸에 자궁 혹이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량 증가로 빈혈이 발생하거나 생리 기간 외 출혈이 있다면 ‘자궁 근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자궁의 혹이 큰 경우에는 자궁 앞에 있는 방광, 뒤에 있는 장, 위에 있는 허리를 자극하기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복통, 하복부 팽창, 허리통증, 이물감 등이 있다면 절대 그냥 넘기지 마시고,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궁 혹은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자궁 혹’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난소에 생기는 혹. 즉, ‘난소 혹’ 입니다. 난소혹은 출혈, 복통 등의 증상이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골반 내 공간이 넓어 혹이 있더라도 전혀 증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혹이 난소암으로 진행됐을 때에는 복수가 발생하고 주변의 장으로 전이 되는데요. 이때 발견하면 이미 난소암 말기라고 합니다. 때문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 또한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것’을 마시는 습관으로 자궁, 난소에 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당귀뿌리차
바로 ‘당귀뿌리차’ 입니다. 당귀뿌리차는 쌈 채소로 많이 먹는 당귀잎의 뿌리를 말하는데요.
MBN ‘엄지의 제왕’에 한의사가 출연하여 자궁 & 난소 혹 먹으면서 예방할 수 있다고 당귀뿌리차를 소개했습니다.
실제로 당귀뿌리는 자궁암, 난소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먹는 약초로 동의보감에서도 월경통에 효과적이며 자궁 발육을 돕는다고 기록되어 있고, 부정 출혈, 자궁 출혈,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자궁과 난소 혹 예방에 안성맞춤인 약재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이제 당귀뿌리차를 한번 만들어볼까요?
당귀뿌리차 만드는 법
▶ 당귀뿌리차 재료 : 당귀 뿌리 30g, 물 2L
① 물 2L에 당귀 뿌리 30g을 넣어주세요.
② 당귀 뿌리를 넣은 후 30분간 충분히 불려주세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더 잘 우러납니다)
: 미리 불에 불려두면 끓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불리는 것이 좋고, 물에 30분간 당귀 뿌리를 불리게 되면 당귀 뿌리의 수용성 성분이 많이 추출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③ 그 다음 당귀 뿌리 불린 물을 약탕기에 옮겨 담아주세요. (당귀 뿌리 성분으로 물 색깔이 진해져야 합니다)
④ 옮겨 담은 당귀 뿌리 우린 물을 30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마땅할 當 돌아갈 귀 歸’ 예로부터 어디서 피가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자꾸 나온다.
근데, 이 피가 자궁에서 부정 출혈 시 혈액이 마땅히 자궁으로 돌아가라! 해서 부정출혈, 자궁출혈 등 부인병에 효과가 좋은 약초로 조상들도 인정한 약초라고 합니다.
이 당귀는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분들에게도 좋다고 하는데요.
남성분들에게는 하체와 양기 충전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부부가 함께 마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