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심장마비 환자 70%가 겪었습니다” 당신에게 심장마비 나타나기 30일 전 나타나는 위험 신호 6가지

“심장마비 환자 70%가 겪었습니다” 당신에게 심장마비 나타나기 30일 전 나타나는 위험 신호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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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환자 70%가 겪었습니다” 당신에게 심장마비 나타나기 30일 전 나타나는 위험 신호 6가지

우리나라에서 매년 약 3만 2천명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40초 마다 심장 마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장마비는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한 가지로 꼽힙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심장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심장 자체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기름기가 끼거나 혈전이 발생하여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심장마비는 심장을 부여잡고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심장마비가 오기 한달 전 우리 몸은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 많은 분들이 이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장마비 오기 30일 전 우리 몸에 나타나는 위험신호

1) 컨디션 악화

가끔은 특별한 이유 없이 컨디션이 나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곤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 등이 계속 된다면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신체가 빠른 속도로 안 좋아지며, 컨디션이 나빠지는데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긴장을 하게 되거나 호흡이 빨라 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본능적으로 울리는 신호와 같은 것으로 심장마비를 겪은 많은 사람들이 컨디션 악화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2) 피로감

일상생활 중 무리하지 않고 평소와 비슷한 생활을 하는데 유난히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다면 심장의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의심해보는게 좋습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 의하면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의 70% 이상은 증상이 나타나기 30일 전 극심한 피로를 느꼈다고 합니다.

피로감이 생기는 이유는 세포들이 산소를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3) 호흡 곤란

과도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호흡 곤란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일시적으로 찾아와 보통 15분 내외로 괜찮아 졌다가 서서히 호흡 곤란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자리 잡아 심장으로 혈액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지나치기 쉬운 신호 이지만,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나 숨이 가쁘다면 당장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4) 가슴 통증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바로 가슴 통증 입니다.

평소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심장 질환의 가슴 통증은 증상이 다른데요.

등 윗부분, 어깨, 목, 턱 등 심장의 주변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통증이 강도가 세서 가슴이 아프고 조이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과 주변 부위의 통증이 계속 된다면 심장 마비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감기 증상과 식은 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몸 전체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으슬으슬 추운 느낌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릴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거나 덥지 않아도 땀이 흐르는 것은 심근경색의 흔한 증상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6) 현기증

혈관의 찌꺼기들이 쌓이면서 혈관 내부가 좁아지고 협착되면서 혈액순환에 방해가 됩니다.

그로 인해 뇌로 공급하는 혈류가 부족해지면서 어지럽거나 머리가 핑핑 도는 듯한 현기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현기증 증상이 반복되면서 호흡 곤란까지 동반할 수 있는데요.

이 증상은 뇌출혈을 일으켜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심장마비는 발생하면 사망으로 이어지기 쉬운 치명적인 질병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관리, 금연, 꾸준한 운동 등 심장이 좋아하는 생활습관을 늘 기억하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