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인체에 ‘이것’이 부족하면 ‘면역 세포막’이 녹아버려 만성 피로 생기고 체내 독소 유발됩니다!

인체에 ‘이것’이 부족하면 ‘면역 세포막’이 녹아버려 만성 피로 생기고 체내 독소 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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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이것’이 부족하면 ‘면역 세포막’이 녹아버려 만성 피로 생기고 체내 독소 유발됩니다!

다이어트와 멋진 신체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단백질은 ‘운동하는 동안 몸을 건강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물질’로 많이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호르몬 등을 이루는 주 성분으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즉, 신체의 운동을 조절하고 세포를 지지하며, 세포막의 수송 통로이자, 생체 내 고분자 물질들의 수선과 유지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의 경우 매일 단백질을 섭취하는 식단을 제공할 만큼 단백질은 우리 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단백질은 쇠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생선, 조개와 같은 어패류, 콩이나 달걀, 유제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 매일 단백질을 챙겨서 먹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단백질이 우리 몸에 부족할 때 우리는 어떤 증상을 겪게 될까?

우울증

‘단백질과 우울증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뇌는 세포사이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하는데 이 신경전달물질을 구성하는 것이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나 세로토닌이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못해 우울하거나 공격적이 될 수 있다.

허약함

충분히 자고 잘 먹는 것 같은데 계속 피곤하고 자주 아프다면 단백질이 부족한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한 연구에 의하면 1주일만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도 근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단백질 부족이 계속되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근육량이 부족하면 단순히 보기 안좋은 문제를 넘어 힘이 감소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려워지며 신진대사가 느려져 만성피로를 초래한다.

따라서 식단에 고기와 생선, 계란과 두부와 같은 단백질을 꼭 포함해서 섭취하도록 하자.

푸석한 머리카락

손톱과 발톱, 머리카락, 피부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즉, 우리가 흔히 들어본 엘라스틴, 콜라겐, 케라틴 같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런 성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해서 머리카락은 푸석해 지고 뚝뚝 끊기며 손톱도 약해진다. 뿐만 아니라 피부 역시 건조하고 푸석해 질 수 있다.

회복이 느림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은 혈액 속에서 박테리아나 독소를 퇴치하기 위한 백혈구를 활성화 시키는 항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영양제의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도 단백질이 필요한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이런 기능이 저하되면서 병에 쉽게 걸리고 잘 회복되지 않는다.

만약 상처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보다 회복이 느리거나 운동을 하다가 쉽게 다친다면 단백질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