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신체 부위 중 50% 차지하는 ‘이곳’ 근육만 키워도 심장 근육이 강화되고 암세포들이 싹 달아납니다.

신체 부위 중 50% 차지하는 ‘이곳’ 근육만 키워도 심장 근육이 강화되고 암세포들이 싹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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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 중 50% 차지하는 ‘이곳’ 근육만 키워도 심장 근육이 강화되고 암세포들이 싹 달아납니다.

우리 몸을 집에 비유하면 엉덩이는 토대, 척추는 기둥, 목은 지붕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각 부분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몸을 받쳐줌에 따라서 허리나 배에 근육이 부족하고 힘을 받치지 않으면 이쪽저쪽에 군살이 붙고 내장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채널A ‘행복한 아침’

체중의 약 10%에 해당하는 두개골을 받치는 것도 결국은 몸의 토대인 엉덩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은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기 때문!

ⓒ 채널A ‘행복한 아침’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합치면 우리 신체 근육의 50%에 달한다고 합니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면 운동을 할 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칼로리 소모가 잘 되는 몸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몸 전체의 균형 때문입니다.

엉덩이 근육은 몸 전체의 근육을 잡아주는 중심부 근육으로 신체의 균형감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채널A ‘행복한 아침’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엉덩이 근육을 채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는데요.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90% 낮아지고 심장병, 암 발병률이 20% 낮아진다고 합니다.

엉덩이 근육과 당뇨병이 무슨 연관이 있길래 무려 90%나 발병률이 낮아지는 것일까요?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엉덩이와 이어진 허벅지 근육까지 합치면 우리 몸에서 약 근육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채널A ‘행복한 아침’

그래서 엉덩이 근육은 많은 분들이 많을수록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인슐린이 분비가 되서 간에서 분해를 하게 되고 남은 혈당들은 근육에서 처리를 하게 된다고 해요.

즉, 근육의 세포 속으로 남은 포도당이 들어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근육량이 적으면 포도당들이 들어갈 장소들이 부족해져서 당연히 혈류속의 포도당이 많이 남게 된다고 하는데, 많이 남은 상태가 되다보면 결국은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채널A ‘행복한 아침’

엉덩이 근육이 심장병과 암 발병률을 낮추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근육 손실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것은 혈액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고 끈적끈적해지면서 동맥이 딱딱해지고 막히고 좁혀지는 동맥경화 같은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증상이 심장에 있는 혈관에 유발시키면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채널A ‘행복한 아침’

또 복부비만에 생기게 되면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에서 염증을 혈관으로 내보내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전신에 염증 자체가 타고 다니면서 암 발생률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라고..

따라서 당뇨병이라던지 심장병,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엉덩이 근육 강화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위험도 감소 시켜 주며, 허리통증 무릎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엉덩이 운동에는 스쿼트, 덩키킥, 브릿지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채널A ‘행복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