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20대 때는 여드름 피부로 고생했지만 40대인 지금은 여드름 흉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했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만의 특별한 3중 세안부터 절대 빠뜨리지 않고 바른다는 화장품까지 모두 공개됐습니다.
성인 여드름은 치료가 쉽지 않고 완치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지속해서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따로 피부과 진료 없이 오로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지금의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도 피부가 지성이면서 민감성인 편인지라 조금만 방심하면 여드름이 올라오기 때문에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가 수술, 시술 NO 돈 안 들이고 여드름에서 탈출 할 수 있었던 피부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 피부 관리 방법
① 화장 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세안 후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닦아낸다
② 피부를 닦아낼 땐 손목의 힘을 빼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준다
③ 토너 후에는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얇게 3회 덧바른다
=> 한꺼번에 많이 바르면 소용 X
④ 손가락 한 마디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얇게 3회 덧바른다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모두 피부에 골고루 흡수되도록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중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세안 후 수건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바로 기초 제품을 바른다고 해요.
또한 토너, 크림, 자외선 차단제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화장품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출 시 피부 관리 팁
다음으로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외출 시 피부 관리 팁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오전 진료를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가기 전 화장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화장함 얼굴 위에 겹겹이 발라준다고 합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아침에 한 번 바르면 끝인데, 이렇게 한번 더 발라주면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퇴근 후 피부 관리법
마지막으로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퇴근 후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우선 세안을 시작하기 전에 세균과 먼지 등에 쉽게 오염되는 손을 먼저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색조 화장 때문에 클렌징에 더 신경 쓰기 때문에, 2중 세안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효과
① 피부 상태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화장을 지우고 미온수를 이용해 꼼꼼하게 세안해준다
② 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한다
=> 풍부한 거품이 쿠션 역할, 피부 자극을 줄이는 효과
③ 물 3L에 사과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한번 더 세안한다
④ 식초 물이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준다
식초 물 세안 = 피부 장벽 강화, 피지 분비량 감소에 효과
얼굴에 사과 식초 물이 남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미온수 물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
식초 물을 이용해서 세안을 하면 피부 장벽이 약산성이 유지되면서 탄탄하게 유지가 될 수 있고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며 성인 여드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