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한다고 해요.
60세 이상 100명 중 한 명 꼴로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파킨슨병 증상으로는 떨림, 경직, 운동느림, 자세 불안정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파킨슨병의 떨림 증상이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손목, 팔에서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 병이 진행 된 경우에는 다리나 턱 그리고 혀에서도 발생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최다 발병 시기는 50대 중반이지만 한 남성의 경우 41세의 나이에 파킨슨병을 진단 받고 치료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하는데요.
과거 심한 수전증과 마비로 와병생활을 하던 그였지만 지금은 산을 탈 정도로 병세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이 운동’을 시작한지 1년 후부터 떨림 증상과 마비 증상이 호전이 되면서 지금은 정상 생활을 할 정도로 건강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 운동’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108배 운동
바로 108배 운동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있는 화기는 아래쪽으로 내려가줘야 하고 밑에 있는 신장의 수기는 올라가줘야 원활한 순환으로 우리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몸속의 기혈순환 흐름이 끊어졌을 때 심각한 병증이 발생한다고 해요.
108배 운동의 동작을 보면 몸속의 화기와 수기의 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108배 운동을 통해 기혈순환을 좋게 해주면 우리 몸이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로 잘 유지하게 한다고 본다고 해요.
실제로 유산소 운동 전후 뇌의 혈류량을 비교해보니 전두엽으로 가는 혈관이 운동 전보다 후에 훨씬 더 풍성해진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해요.
또 뇌혈관 구석구석 피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즉, 어떤 운동이라고 꾸준히 하면 뇌 혈류량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108배 운동에 관한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108배 전, 후를 비교해보니 후두엽이 자극이 되면서 전두엽의 활성도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또 108배 운동은 스포츠의학에 대입해도 굉장히 훌륭한 운동일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균형 운동으로 우리 몸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운동으로 밖에서 하는 운동 대신 집에서 방석 하나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108배 운동 횟수에 상관없이 100배, 500배, 50배 운동으로 해도 좋다고 하는데요.
그가 알려주는 108배 운동 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08배 운동 따라 하기
① 양손을 마주한 뒤 두 다리를 모아 바르게 선다
② 허리를 반듯이 펴고 무릎을 구부린다
③ 먼저 땅에 무릎을 딛고 다음에는 각 손은 하나씩 땅에 딛는다
④ 팔을 굽혀 허리를 바닥에 댄다
⑤ 머리를 바닥에 댈 때 양 발의 발등과 바닥을 교차 시킨다
⑥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인다
⑦ 반대의 순서대로 동작을 하며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