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라이프 생활일반 “팔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스테인리스 연마할 때 ‘이것’ 쓰면 1분도 안 걸려서 끝이 납니다!

“팔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스테인리스 연마할 때 ‘이것’ 쓰면 1분도 안 걸려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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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스테인리스 연마할 때 ‘이것’ 쓰면 1분도 안 걸려서 끝이 납니다!

유튜브 ‘꾀람지’ 채널에 ‘스텐 12년차가 알려주는 스텐 연마제 제거방법, 새로 산 스텐 제품 꼭 연마제 필수 제거! 팔아프게 식용유로 닦는 것은 그만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요.

스텐 제품을 구입하면 필수로 해야하는 과정이 있죠?

ⓒ 유튜브 ‘꾀람쥐’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연마제’라는 용어는 다 아시는 듯 합니다.

연마제는 스테인리스를 깎거나 광택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데, 발암 추정 물질이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마제의 주성분은 탄화규소인데요.

국제암연구소는 탄화규소를 2A 등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섭취 등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게 좋지만, 물이나 세제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 유튜브 ‘꾀람쥐’

많이 알려진 방법이 식용유를 키친타월에 묻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무한 반복 닦아낸다.

아니면 조금 더 발전된 방법이 오일+베이킹소다로 무한 반복 닦아낸다.

그리고 큰 곰솥에 넣고 끓이고 식초를 또 넣고 더 끓인다 등등 아주 많은데요.

ⓒ 유튜브 ‘꾀람쥐’

유튜버 ‘꾀람지’도 스텐 제품을 사용하던 초반에는 꼭 그래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공식처럼 지켰다고 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는 약식의 방법으로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눈치챘다고 합니다.

베이킹 소다와 주방세제를 활용하면 스텐 제품을 항상 새것처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마제 제거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유튜브 ‘꾀람쥐’

① 베이킹 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 닦기 편한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② 그 다음, 모서리나 테두리 부분을 중심으로 닦아 주세요

  • 베이킹소다를 맨손으로 만지면 피부가 많이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장갑을 낄 것!
ⓒ 유튜브 ‘꾀람쥐’

③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설거지하면 끝!

정말 연마제가 깨끗하게 잘 닦였는지 확인해보기 위해선 오일을 묻혀서 확인해보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구석구석 닦아도 연마제가 전혀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유튜브 ‘꾀람쥐’

스텐 냄비도 같은 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넓은 면보다는 틈새 부분에서 많이 묻어나기 때문에 음식이 닿는 면 위주로 꼼꼼히 닦은 다음 테두리 주변이나 손잡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닦으시면 좋다고 합니다.

바깥 면은 한 번 정도만 가볍게 닦아주시면 충분하다고 해요.

사놓고 연마제 제거할 엄두가 안나 아직 개봉도 안한 냄비 있으신 분 어서 꺼내세요!

출처 : 유튜브 ‘꾀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