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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부모의 80%가 몰라요” 아기 비행기 놀이의 충격적인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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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로 꼽히는 ‘비행기 놀이’, 아마 집에서 많이 해보셨을 거에요.

아이를 무릎에 올리고 부모가 누운 자세로 아이를 올렸다 내렸다 해주면 아이가 까르르~ 재밌어 하며 “한번 더 한번더”를 외치곤 합니다.

비행기 놀이를 하면 아이의 몸이 공중에 뜨면서 아이가 균령을 잡기 위해 노력하면서 근육을 사용하고, 팔과 다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놀이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놀이나, 아이를 위로 높이 던지는 놀이는 아이에게 너무나도 위험한 행동 입니다.

실제 2018년 비행기 놀이로 우는 아이를 달래려다 떨어뜨려 8개월 된 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친아버지가 아이가 잠에서 깨어 울자 비행기 놀이를 하며 달래던 중 아이를 머리 뒤로 넘긴 상태에서 떨어뜨려 8개월 아이는 숨졌습니다.

아이를 진료한 결과 두개골 골절은 없었지만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한 점, 반복적인 외상 등에 의해 주로 나타나는 망막출혈이 동반된 점 등에 미뤄 ‘흔들린 아이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보였습니다.

사실 친아버지는 비행기 놀이를 하기 전에도 아이가 운다고 유모차에 태워 앞뒤로 세게 흔들었다고 합니다.

친아버지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 소견으로,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기소돼 징역 10년을 받았습니다.

위의 사례는 극단적일수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비행기 놀이도 위험성이 있다는건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 이란? 

2세 이하의 유아에서 울거나 보챌 때 심하게 흔들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뇌출혈과 망막출혈이 특징적이고, 그외 장골이나 늑골등 복합적인 여러 손상이 동반 될 수 있는 질환 입니다.

원인

머리에 손상을 입히는 힘의 정도는 보통 아이를 달랠 때 가볍게 흔드는 정도의 힘으로는 생기지 않습니다.

대게 20초 이내로, 40~50회 정도 심하게 흔들었을 때 생깁니다.

발생시 약 30%가 사망하고 약 60%가 영구적인 후유증을 남깁니다. 후유증 또한 치명적인 실명,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입니다.

정말 심각한 후유증 입니다.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의 의사표현은 우는게 전부입니다. 울음으로 본인의 모든 감정과 불편함을 호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아이지만 가끔은 부모도 지치고 화가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땐 심호흡을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안정시키는것도 좋습니다.

아이와 놀아줄 때 머리와 목을 잘 보호 해주고, 절대로 심하게 흔들어서는 안됩니다.

비행기 놀이,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 것,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것, 아이를 어깨에 무등 태우거나 등에 업고 달리는 행동 등은 조심해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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