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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출산 선물 통 크게 쏘는 회사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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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다 아이를 낳으면 출산 휴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에 명시되어 있는 당연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회사나 상상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하기 쉽지 않은 상황도 종종 발생하며, 복직 후에도 평가나 승진에서 누락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아쉬운 부분이 많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모든 회사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근무하는 직원이 아이를 출산하거나,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 하는 경우 통 크게 지원해주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칭찬받아 마땅한 ‘출산 지원금 통 크게 쏘는 기업’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제니퍼소프트

성별 관계없이 직원 모두에게 아이당 출산 지원금 천만원 지급

출산시: 500만원, 10개월간: 월 30만원씩(300만원), 1년 후 (200만원)을 지급합니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회사로 2005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입니다. 출산 지원금 외에도여성 육아휴직2년, 주 35시간 근무제, 회사 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때도 근무시간 포함, 회사 1층 카페레스토랑은 직원은 물론, 직계 가족에게도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으며, 꿈의 직장이라 불리며 회사답게 신입직원을 채용하는데 경쟁률이 1:2400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앤푸드

첫째 출산: 50만원, 둘째 출산: 1,000만원, 셋째 출산: 2,000만원

지앤푸드는 식음료업 기업으로 2005년 굽네치킨으로 출발해 본격적인 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 하고 있습니다.

지앤푸드의 근무하는 직원에 따르면 입사 후 첫째부터 둘째, 셋째를 출산해 출산 지원금으로만 3,05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출산 지원금 뿐 아니라 둘째 출생 이후부터는 한 자녀당 20만원씩 양육비도 지급해 아이가 셋이라 매달 6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출산 육아휴직을 부담 없이 쓰도록 해서 복귀율이 90%가 넘는다고 합니다.

서울에프엔비

첫째 출산: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출산: 1,500만원

식음료 분야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방식)의 최강자로 꼽히는 서울에프엔비는 다양한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편의점에서 사랑받는 식음료 대부분을 생산했습니다.

출산 장려와 저출산해소를 위해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4년 개원한 직장 보육시설 ‘이안애어린이집’은 원주, 횡성지역 최고의 어린이집으로 등극할만큼 훌륭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또한 운동선수 자녀와 다둥이 자녀를 둔 가정에는 교육보조금, 부모님을 모시는 직원에게는 효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천호엔케어

첫째 출산: 100만원, 둘째 출산: 200만원, 셋째 출산: 1,220만원

“남자한테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광고를 했던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국내외의약외품 등을 제조, 도소매 하는 기업 입니다.

천호엔케어는 과거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세 자녀 출산장려캠페인’, ‘둘째 자녀 기저귀 지원’등을 펼쳐 총 455가구에 10억원 이상의 금액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콜마

첫째 출산: 50만원, 둘째 출산: 100만원, 셋째 출산: 1,000만원

화장품 제조사 및 제약회사이며, 고객사에 의해 개발을 의뢰받아 연구개발 부터 생산까지 전과정을 도 맡아 위탁생산하는 ODM 방식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작한 회사입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저출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중견기업으로는 드물게 2009년 출산지원금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최근까지 혜택을 받은 직원은 500여명에 달하며 지원금도 5억이상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출산 지원금을 지급 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기업까지 나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출산 지원금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기간을 2년 이상 보장 해주거나, 남성 육아휴직을 의무화 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든든한 육아지원을 하는 회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