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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월 5, 2021

“에어컨 썩은 걸레냄새 5분만 투자하세요” 청소전문가가 알려주는 에어컨 냄새 잡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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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지금도 대낮에는 따가운 햇볕에 모자와 선크림, 차가운 음료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최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대체로 평년보다 덥고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거라 예측되며 폭염과 열대야 일 수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직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창문 열기도 어려워 에어컨을 켜신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다보면 퀘퀘한 냄새 때문에 인상 찌뿌린적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에어컨의 퀘퀘한 냄새 없어는 손 쉬운 청소법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에어컨 냄새나는 원인

에어컨을 사용 중 에어컨 설정온도와 실내온도가 비슷해지면 냄새가 나는데 이 원인은 대부분 기계 내부에 번식한 곰팡이와 냉각핀, 필터에 달라붙은 냄새 유발 물질입니다.

집안에서 음식할때 발생하는 냄새나 여러가지 냄새 분자들이 필터에 흡착되었다가 에어컨 가동시 바람과 함께 집안으로 퍼지면서 불쾌한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해집니다.

에어컨 청소 방법

  1. 우선 감전이나 사고를 방지 하기위해 플러그를 빼고 전원을 차단합니다.
  2. 에어컨 외부에 있는 먼지를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닦아 줍니다.

3. 에어컨 뒤쪽을 살펴보면 에어컨 필터가 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빼서 분리한 뒤 진공청소기나 부드러운 칫솔로 필터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고 물청소가 가능하다면 물로 닦아준 후 말려줍니다. 강한 햇빛에 말리면 필터 기능의 손상이나 망가질 수 있으므로 그늘에 말리는게 좋습니다.

4. 에어컨 청소 중 제일 중요한 곳은 냉각핀(실내열교환기) 입니다.

냉각핀에 먼지가 있다면 냉각핀이 손상되지 않게 살살 솔로 털어 먼지를  털어주거나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드립니다. 그 후 구연산(1):물(10) 비율로 희석하여 분무기에 담아 냉각핀에 충분히 뿌려줍니다.

이후 냄새 성분을 배출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18도로 희망온도 설정 후 20~30분간 냉방운전을 합니다. 냄새 입자 및 제품 내 불순물들이 구연산 수와 응충수에 의해 씻겨 제품 밖으로 배출되어 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에어컨 세정제, 세정액, 냄새 탈취제, 락스 등은 냄새를 악하시키거나 제품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에어컨 청소가 가능하죠? 실제 LG전자 서비스에서도 추천하는 방법이며, 많은 분들이 직접 시도해보고 효과를 본 방법입니다.

에어컨은 청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소 에어컨을 끄기 전 자동건조기능이나, 송풍으로 10분 이상 가동시켜 내부의 습기를 모두 말려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실외기 위에 먼지나 비닐 화분 등이 있으면 열이 잘 빠져나가지 못할 경우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외기도 한번씩 청소해주세요.

깨끗한 에어컨과 함께 시원한 여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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