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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8월 18, 2022

“부모라면 꼭 알아두세요..” 절대 모르면 안 되는 아이에게 ‘1분 1초’가 응급한 상황별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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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기치 못한 순간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소중한 우리아이 다쳐서는 안되겠지만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가장 좋은 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사의 진료를 보는 것이지만 병원을 가기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면 꼭 알아야 할 응급 상활별 대처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우선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해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눈을 대고 씻겨주며 눈을 깜빡이게 하거나 물을 받아서 눈을 담가서 이물질을 뺍니다. 특히 이물질이 독성이 있는 화학물질 이라면 실명의 위기까지 있는 만큼 최소한 15분 이상 충분히 씻어내줍니다.

2.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따뜻한 날씨에 바깥활동이 많은 요즘 같은때에는 벌레들이 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깊이 들어간다면 외이도와 고막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면봉이나 손으로 억지로 빼내려고 하는것 보다 주변을 어둡게 하고 귀에 손전등 같은 밝은 빛을 비추면 벌레가 불빛을 보고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베이비 오일이나 식용유를 귀에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벌레가 나오거나 죽게 됩니다.

3. 벌레에 물렸을 때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 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도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이나 숲체험 등 벌레가 많은 야외활동시 가급적 소매가 긴 옷을 입히는것이 좋고 벌레가 물린 부위는 가려워도 만지거나 긁지 않도록 하며 물로 씻어준 뒤 소독해줘야 합니다.

벌에 쏘인경우 냉찜질을 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벌침의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면 오히려 깊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화상을 입었을 때

뜨거운 물이나, 냄비, 전기밥솥 등 뜨거운 물건을 만져 발생 하는 화상에는 화상의 정도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화상을 입은 후 30분간 조치가 제일 중요한데요, 아무조치 없이 바로 병원에 가기보단 우선 긴급조치를 하는것이 상처나 흉터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차가운 물로 열기를 식혀주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잠깐 하는게 아니라 최소 10분이상 찬물로 열기를 식혀줘야합니다.

간혹 찬물 대신 얼음이나, 된장, 소주 등으로 식히는것은 세균 감염이 될 수 있고, 얼음을 직접 대면 동상 등 조직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옳지 않습니다.

또한 물집이 생기는 경우 함부로 터뜨리다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찬물에 열기를 식혀준 후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화상의 경우 보기엔 경미해 보여도 피부 속 진피층까지 손상된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흉터가 쉽게 생기고 평생 가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5. 음식이나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사탕이나 빵, 떡 같은 음식을 먹다가 아이들은 경우 쉽게 목에 걸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평소 잘 먹던 음식도 목에 걸릴때가 있어 가능하면 아이 옆에서 먹는걸 지켜봐주는게 좋습니다.

또 먹는거 뿐만 아니라 구강기 때는 장난감이나 동전 등을 입에 넣었다가 목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도에 막히면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빨리 토하는게 중요합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아이는 등을 두드려 토하게 하고, 이후 아이는 뒤에서 안듯이 잡고 주먹을 준 후 배꼽 윗부분에서 부터 빠르게 밀어 올리는 하임리히법 응급처리를 해야합니다.

6. 전기에 감전되었을 때

전체 전기 감전사고 1위는 전기 기술자, 2위는 아이들 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하는 작은 장난으로 아이가 감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젓가락 이나 쇠붙이를 콘센트 구멍에 넣거나 코드나 핸드폰 충전기 등을 입에 물고 놀다가 감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119에 신고한 뒤 감전 된 이유와 시간을 체크해야 하고,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체를 이용해 감전된 도구와 전선을 멀리 떨어뜨려 놓아야 합니다. 아이의 몸을 덮어 눞힌 후 안색이 창백하면 머리를 몸 보다 낮게 하고 다리를 높여주며 구조대가 올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꼭 병원에 가야합니다.

감전사고의 경우 가정에서 조치가 어려우므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평소 아이들에게 안전교육과 위험성을 알려주고, 젖은 손으로 전자기기나 콘센트를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콘센트에는 꼭 안전 덮개를 사용하며, 전선이나 멀티탭 등은 눈에 띄지 않도록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응급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좋지 않거나 아이가 불편해 한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이라면 119를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인데 보호자의 차를 타고 가는것보단 긴급출동을 이용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119에서는 의료상담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긴급하거나 늦은시간이라 도움 청할곳이 없다면 119에 전화해 응급처치 지도를 받거나 병원 약국 안내를 이용해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응급상황별 대처법을 미리 알아두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크는게 제일이겠죠. 항상 보호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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