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라이프 “야씨, 이걸 이제 알았네..” 럭셔리 호텔 납품이라고 알려져 ‘품절 대란’ 편의점 와인 5가지

“야씨, 이걸 이제 알았네..” 럭셔리 호텔 납품이라고 알려져 ‘품절 대란’ 편의점 와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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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씨, 이걸 이제 알았네..” 럭셔리 호텔 납품이라고 알려져 ‘품절 대란’ 편의점 와인 5가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과 ‘혼술’이 대중화 되면서 숙취가 적고 어느 안주에나 어울리는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문샵이나 고급 레스토랑이 아닌 집앞, 어디서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의점에서 와인판매를 시작, 누구나 손쉽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 이마트 24의 경우 2022년 1월 4초에 한병씩 와인을 팔았다고 발표했으며, GS25에서는 설 선물세트로 판매한 550만원 상당 와인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되기도 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파는 와인이 과연 맛있을지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와인은 호텔의 하우스와인으로도 판매되는, 맛있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와인이 많아 젊은이들을 비롯해 40-50대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편의점 가정비 와인,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샤또 기봉 레드

프랑스 보르도 최고의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이 생산하는 쌰또기봉레드는 6년 동안 신라호텔의 하우스 와인으로 선정된 와인이기도 하다.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 구대륙 레드와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와인은 와인을 잘 아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와인 초급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특히 2만원 중반대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과실향, 부드러운 탄닌,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맛으로 최고 인기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카멜 로드 몬테레이 피노 누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SNS 가성비 와인으로 유명한 카멜 로드 몬테레이 피노 누아.

3만원 중바의 가격대에 이 와인은 와인의 여왕으로 불리는 ‘피노누아’ 품종으로 만들어 졌다.

달콤한 향과 가벼운 바디감으로 와인에 막 입문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발비 소프라니

2009년 국내 가성비 대상을 받은 와인으로 과일맛과 단맛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와인이다. 모스까토 품종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1만대의 저렴한 가격이라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와인으로 추천한다.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 등 다수의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이 와인은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에 달하는 인기 와인이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와인으로 향긋한 바나나와 열대과일 향이 특징이다.

앙시앙땅 까베르네 시라

앙시앙땅 까베르네 시라 역시 1만원 중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가성비 와인이다.

잘 익은 과실향과 오크향을 가진 와인으로 한때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와인 21 닷컴에서 평점 90점을 차지한 와인으로 스테이크, 돼지고기, 치즈 등 어느 안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까시엘로 델 디아블로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와인으로 알려진 까시엘로 델 디아블로는 칠레와인이다.

2016년 신대륙 레드와인 부분 대상, 해외전문가 평점 90점을 받은 와인이지만 가격은 1만원 대로 저렴하다.

드라이한 편의 이 와인은 화이드, 레드 등 종류가 다양한데 어느 것을 골라도 대부분 좋아할 무난한 맛이라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