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 마셔도 살이 쭉쭉 빠지는 해독주스가 있습니다. 지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이 주스를 5일 동안 마시면 지용성 독소는 물론, 묵은 지방까지 싹~ 빼준다는 오일만 주스를 소개했습니다.
오일만 주스
오일만주스는 파슬리 60g와 레몬 1개, 물 300ml를 갈아서 만든 주스입니다. 개그맨 신기루는 이 주스를 섭취한 지 5일 만에 4.6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오일만 주스는 5일 동안 해당 주스만 마시고 10일간 휴식기를 가진 다음 다시 5일 동안 주스를 마시고 휴식기를 가지면 됩니다. 다이어트 기간은 약 30일 정도가 적당하고 한 달동안 5일 섭취 후 10일 휴식을 반복하면 됩니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아침 공복 때 오일만 주스를 마시고 그 외 식사는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일만 주스 다이어트 원리는 몸속 지용성 독소를 배출해 빠르게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독소는 수용성과 지용성 독소로 나뉘는데 수용성의 경우 혈액이나 림프액에 녹아 있는 상태로 존재해 땀이나 소변을 통해 쉽게 배출되는 반면, 지용성 독소는 지방세포에 달라붙어 제거하기가 힘듭니다.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로 변할뿐더러,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일만 주스 섭취만으로도 지용성 독소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주고 파슬리에 함유된 미네랄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역할을 도와줍니다.
오일만 주스 섭취 시 주의사항
주슬 럿부치하고 반드시 휴식기를 가져야 합니다.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와 레몬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한 대신 콩팥에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오일만 주스는 빈속에 마시는데, 주스의 산 성분이나 신맛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참가자 대상으로 오일만 주스를 섭취 후 변화를 확인했을 때 적게는 1.2kg, 많게는 4.6kg감량에 성공했습니다.
특별한 식단 조절이나 운동 없이 평상시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1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다이어트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