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다이어트 신(神)들의 전쟁’을 주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2년 가장 인기 많았던 다이어트 비법 BEST3를 뽑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탤런트 최승경의 128kg에서 -40kg를 감량하고 20년간 유지중인 특급 비법이 뽑혔다고 하는데요.
최승경은 -40kg 감량한 비법에는 총 3가지가 있지만, 제일 효과 본 비법은 바로 매 끼니 ‘이것’을 먹는 방법이였다고 해요.
최승경 뿐만 아니라 최승경의 아내 임채원 씨도 임신 기간에 쪘던 살이 쉽게 빠지지 않아 고생했다고 하는데요.
최승경과 함께 ‘이것’을 같이 먹고나니 쉽게 빠지지 않던 살이 쭉 빠졌을 정도로 다이어트의 일등 공신이였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양파
바로 양파라고 합니다.
양파를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최승경과 임채원 씨의 비법은 양파를 물처럼 마신다고 하는데요.
최승경은 양파물이 자신이 직접 체험해 본 다이어트 방법 중에서 제일 빨랐다며, 이 양파물을 마시다보면 2주 만에 다이어트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일 것이라고 장담했는데요.
살 빠지는 효과를 체험해보면 맛있게 먹게 되는 양파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파물 만들기
① 양파 5~6개를 껍질째 부직포에 담아서 물 2L와 함께 끓인다
② 1시간 정도 뭉근히 끓이는 것이 핵심
양파물이 진한 갈색으로 진하게 우러나면 냉장 보관! (따뜻한 것보다 차가운 양파물이 먹기 편안)
최승경은 하루 1L 정도 물처럼 수시로 마셨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말에 의하면 양파 껍질을 벗기지 않고 양파를 껍질째 끓인 것이 신의 한 수라고 했는데요.
양파의 핵심 성분 ‘퀘르세틴’은 껍질에 더욱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양파 껍질을 먹기가 쉽지 않다보니 우리는 양파 속만 먹게 되는데, 이렇게 양파물로 양파 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영양 성분이 가득할 수 밖에 없다고 해요.
또 이 퀘르세틴이 항암 작용도 해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 지방 덩어리가 쌓이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의 항산화 성분인 프로토 카테킨은 오래 끓일수록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 성분은 비만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