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1999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이후, 늘었다 줄었다 하는 고무줄 몸매 탓에 다이어트를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은 물론 요요없이 물오른 비주얼과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데, 과연 신지의 다이어트 비결은 무엇일까요?
신지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술과 야식을 멀리하기’ 입니다.
신지는 소문난 연예계 주당으로 주량이 소주 7병일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으며,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다고 하는데요.
살이 빠지기 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행동 변화는 바로 술을 완전히 끊고, 야식을 안 먹었던 것!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2년 동안 술을 끊은 적이 있으며, 오후 6시 이후에 잘 먹지 않는 습관과 술과 야식을 멀리하는 습관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신지의 두 번째 비법은 바로 ‘먹는 양보다 많이 움직이기’ 입니다.
신지는 많이 먹었다 싶으면 그만큼 더 많이 움직인다고 하는데, 무대를 할 때에도 먹은 양을 의식하면서 ‘많이 먹었다’ 싶을 땐 더 많이 뛰면서 칼로리를 소모시킨다고 해요.
또 운동을 정말 싫어했지만 억지로 재미를 붙이려고 노력 한 결과 어느 순간부터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근육량도 많아지고 기초대사량도 높아져 많이 먹어도 크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했다고 하네요.
신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 방법으로 울금을 강조한 적이 있는데, 신지가 6개월 만에 -12kg를 감량했다는 비법이 바로 ‘울금’ 이라고 합니다.
울금은 카레의 노란 빛을 만들어내는 주재료 성분인데 울금은 담즘의 분비를 촉진시켜 지방 분해가 잘 되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지방의 축적을 막아 주며 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는다는 점 또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신지는 이 울금을 어떻게 먹었을까요?
울금 두유
신지는 울금과 두유를 섞어 ‘울금 두유’로 먹었다고 합니다.
두유를 한 컵 따른 후 울금 가루를 한 스푼 넣고 잘 섞어서 마시면 끝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먹으면 울금 특유의 쓴맛을 중화하면서 울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신지는 다이어트할 때 정체기가 오면 일부러 체중을 재지 않고 날씬했을 때 입었던 옷을 입으며 주먹이 하나 더 들어갈 때까지 몸매 관리를 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