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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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를 ‘이렇게’ 먹자..” 냉장고에 두고 수시로 꺼내 먹었더니 15kg 빠진 다이어트

MBN ‘천기누설’에서는 유명 한의가 출연해 15kg 감량에 성공한 대파 영양 공식 공개했다.

그녀는 한창 체중 감량을 할 때마다 따뜻한 식품을 많이 챙겨 먹었다고 하는데, 따뜻한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체온 상승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MBN – 천기누설

오늘 소개하는 대파가 바로 그녀가 추천하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다이어트 식품이다. 대파는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고, 비교적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누구에게나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했다.

그동안 대파는 혈관 질환이나 감기 예방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MBN – 천기누설

실제로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사가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대파 추출물을 주입했을 때, 체중이 유의적으로 대조군 대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또 간 조직에서 지방 축적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분석한 연구사는 “대파 추출물 안에는 켐퍼롤, 퀘르세틴, 쿠마린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었고, 이러한 성분들이 지방 축적 억제에 기여했다고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추천하는 대파 활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대파 차

ⓒMBN – 천기누설

그녀가 소개한 비법은 대파를 생으로 먹는 것이 아닌 익혀서 차로 먹는 것이었다. 대파를 60도 이상 온도에 익혀서 먹으면 플라보노이드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며,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아조엔 이라는 성분이 생성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대파의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가 다이어트할 때 더욱 챙겨 먹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대파 차 만드는 방법

ⓒMBN – 천기누설

깨끗하게 씻은 대파 1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 1L에 넣어준다. 이때 귤껍질을 대파 차 안에 같이 넣어주면 향긋하면서도 체지방 분해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귤껍질 두 줌을 넣어 20분간 팔팔 끓여주면 초간단 대파 차가 완성된다.

ⓒMBN – 천기누설

대파 차는 하루 3잔 식후나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 보관할 경우 3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렇게 체지방 분해를 돕는 대파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운동 후 마시는 향긋한 대파 차 한 잔으로 축 늘어진 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가꾸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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