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Home건강"따라했던 내가 X신이지.." 일주일만 따라해도 10kg 빠진다고 따라했다가 위에 빵꾸났습니다.

“따라했던 내가 X신이지..” 일주일만 따라해도 10kg 빠진다고 따라했다가 위에 빵꾸났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는 ‘폭식’은 다이어트의 적 입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목표로 한다면 조금씩 나눠 하루 세 끼를 다섯 끼로 나눠 먹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루 다섯 끼씩 소식을 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포만감을 향상시키고 허기를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의 몸은 식후 4시간이 지나면 소화 상태에 접어들고 5시간 이후 혈당이 떨어진다고 해요.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결국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3~4시간에 한 번씩 조금씩 음식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편 MBN ‘엄지의 제왕’에서 위 건강을 망치는 습관을 공개했는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습관이 위 건강을 망친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특히나 다이어터 분들이시라면 더 더욱 충격이 크실듯 한데요.

ⓒ MBN ‘엄지의 제왕’

이 날 방송에 출연한 김순렬 한의학 박사는 위를 망가뜨리는 습관이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라고 밝혔는데요.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은 다이어터들에게 아주 익숙한 습관입니다. 조금씩 자주 먹으면 과식을 막고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에 넘어갈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위산 과다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과한 위산 분비는 위 건강에 아주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

위산이 나오는 타이밍은 우선 첫 번째로 생체 바이오 리듬에 맞춰서 식사 시간 전에 미리 나와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끼니를 거르면 이미 나온 위산으로 속이 쓰리게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음식이 들어온 직후라고 합니다. 음식이 위에 도착하면 소화를 시키려고 위산을 분비한다고 하는데요.

하루에 세 끼를 먹으면 규칙적으로 나오게 되는데, 자주 먹는 식습관은 위산을 불규칙적으로 분비하게 만들기 때문에 위산 과다로 위에 무리가 가게 된다고 합니다.

ⓒ MBN ‘엄지의 제왕’

일반인 분들의 경우 위산이 많이 나오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위산이 많이 나오면 다들 소화가 잘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위산’만’ 많이 나오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해요.

점액은 분비가 안되고 위산만 분비되면 위벽을 손상시켜서 심하면 위궤양, 위천공 내지는 이런 염증이 더 심해지면 위암까지도 연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일부러 조금씩 나눠 먹곤 했는데.. 최악의 위 건강 습관이라니.. 이제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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