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뭘 넣어도 효과 대박이네..” 커피 마실 때 ‘이것’ 섞어 먹으면 내장지방이 20% 줄고 암세포가 괴멸합니다.

“뭘 넣어도 효과 대박이네..” 커피 마실 때 ‘이것’ 섞어 먹으면 내장지방이 20% 줄고 암세포가 괴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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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넣어도 효과 대박이네..” 커피 마실 때 ‘이것’ 섞어 먹으면 내장지방이 20% 줄고 암세포가 괴멸합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카페 및 식당에서는 5인 이하 사적 모임을 금지해 카페를 이용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피전문점들의 매장은 증가했고, 커피 수입액과 수입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커피시 장 규모는 세계 3위로 미국과 중국의 뒤를 잇고 있으며 성인 1인당 마시는 커피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291잔, 2016년 317잔, 2017년 336잔, 2018년 353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에서는 30년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추적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3~5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3년에서 최대 7년까지 수명이 길다고 밝혔으며,

일본과 미국의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암, 대장암, 뇌졸중의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은 커피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커피에 ‘이것’을 넣어 마시면 색다른 맛과 함께 홀쭉한 뱃살을 만들고 건강한 신체를 위한 영양분이 된다”고 합니다.

1) 생강

한 연구에서 신체조건이 비슷한 한국인과 미국인의 지방 비율을 확인한 결과, 전체적인 지방 비율은 미국인이 8% 높았지만, 내장지방 비율은 한국인이 무려 20%나 더 높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같은 동아시안들의 내장지방 비율이 높은데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압과 혈당이 올라가고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실 때, 생강을 넣어 마시면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내장지방을 태워주고 지방세포의 생성을 막아주며, 커피의 카페인은 지방분해를 도와 체지방 감량 효과가 있습니다.

커피에 생강을 넣어 먹을 때에는 생보다는 말린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바짝 말린 생강은 진저롤 성분이 농축되면서 함량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내장비만이 고민이라면 커피에 생강가루를 넣어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장애 개선에도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강황

미국과 유럽인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골든 라떼는 커피에 강황을 넣은 음료로 기네스 펠트로와 빅토리아 베컴 등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 속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 유발을 억제시켜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춰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 보충제는 항우울제와 비슷하게 우울증 완화 효과를 보여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뇌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줘 치매증상을 예방하거나 속도를 늦추는데 효능이 있는데요.

한 통계에 따르면 강황을 자주 섭취하는 인도인들은 미국인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1/4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인다고 합니다.

커피에 강황 가루 1티스푼을 넣어 마시고 기호에 따라 우유나 흑후추를 함께 곁들인다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차가버섯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차가버섯은 영국에서는 5대 슈퍼 푸드로 꼽히기도 했으며, 러시아에서는 암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자라지만, 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고, 소화를 도와 위장 장애에 효과적이며 위암, 위궤양 같은 소화기관 질환에 우수합니다.

2009년 대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차가버섯 속 트리테르펜 성분이 암 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억제해 항암 효과도 입증했습니다.

차가버섯 분말을 커피에 타 먹으면 건강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80℃ 이상의 뜨거운 온도에서는 주 성분들이 사라져 따뜻한 온도(40~60℃)의 커피에 넣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계피

계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 커피에 넣어 마시면 이색적인 맛과 함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멕시코에서는 ‘카페드올라’라는 전통 음료가 있는데 커피에 파넬라(정제되지 않은 사탕수수)를 넣은 후 시나몬 스틱을 올려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미국 농업연구소 연구팀은 계피의 섭취 효능을 동물실험 한 결과 지방세포의 혈당처리 능력을 최고 20배 높여 성인 당뇨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면역력은 높여주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줘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는 수용성 화합물이라 뜨거운 물에 넣어 먹어야 그 효능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어 계피가루 1/2 티스푼을 커피에 넣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코코넛오일

‘방탄커피’는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시는 고열량 음료로, 이것을 마시면 강한 에너지를 얻어 총알도 막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인 버터 대신 식물성 지방인 코코넛오일을 한 스푼 넣으면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국제학술지 연구 논문에 의하면 코코넛 오일을 아침 식사 도중 두 스푼씩 섭취한 사람들은 다른 오일을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포만감이 더 높았으며

그로 인해 점심 식사양도 급격히 줄고, 허리둘레와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을 넣은 커피는 포만감을 4~6시간 정도 유지시켜 폭식과 과식으로부터 예방해줍니다.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카페인을 제공하는 커피는 건강에 긍정적이라는 수많은 연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커피 섭취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카페인 성분이 몸속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과 빈혈을 유발합니다.

특히, 곧바로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는 바로 ‘수면장애’인데, 늦은 시간 한 잔의 커피는 수면유도물질의 전달을 방해해 밤새 잠을 못 이루게 만듭니다.

사람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6시간 소요되므로 잠들기 최소 6시간 이전에는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나 간질환 환자의 경우, 3~4일 소요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