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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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 좋은 걸 왜 안 먹었지?” 밥에 ‘이것’ 넣어 일주일만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지고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합니다!

우리는 모두 늙는다. 의학적으로 노화된다고 말하는데,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고, 사망에 가까워지는 것을 말한다. 

이런 노화는 암이나 치매 등과 같은 질병에 의한 것과 더불어 순수하게 나이가 들면서 신체와 정신의 기능이 떨어지는 과정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노화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노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면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똑같이 태어난 쌍둥이가 후천적 요인에 따라 늙는 속도가 다른 것이 밝혀지면서 노화를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즉,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운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신체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손쉽게, 매일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노화 방지 곡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보리

최고의 자연 강장제라 불리는 보리는 세계 4대 작물 중 하나이다. 보리는 위와 장을 편한하게 하고 몸을 보하는 효과가 있다. 또 보리 속에는 식이섬유인 베타클루칸이 풍부한데, 이는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조절해 준다. 

또 일반 쌀과 똑같이 섭취해도 식후 혈당과 혈중 지질 변화를 볼 수 있고, 체중감량 효과도 있어 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보리밥만 먹기에 거부감이 있다면, 밥의 30%를 보리 쌀로 대체해 보자. 2개월만 먹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수

동의보감에 따르면 수수는 위장을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해준다고 한다. 수수는 혈당상승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성을 낮춰주어 당뇨가 있는 이들에게 좋으며, 철과 인이 풍부하고 단백질 생성을 촉진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수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려 주고,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이 많이 방광을 튼튼하게 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장

기장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항암식품이다. 특히 기장은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에만 반응해 더욱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며, 단백질과 지질, 당질, 비타민 A와 B도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 준다.

또, 중국 한나라 말기 의서인 명의별록에 의하면 ‘황기장은 속을 고르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청기장은 당뇨병을 다스리고 속을 보한다. 장수하려면 기장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기장은 황백색, 황갈색, 적갈색 등 다양한 색이 있는데 모두 건강에 좋으니 흰쌀 대신 기장을 섞어서 밥을 먹으면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율무

율무의 효능은 한의학에 따르면 건비이습과 청열배농이라고 한다. 건비이습이란 비를 튼튼하게 하고 습을 내리는 효능이며, 청열배농은 열을 식히고 고름을 빼내주는 것을 말한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율무는 항산화 작용을 돕고, 체내에 있는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해 지방을 분해해 주며,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루테인이 풍부해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으며, 비타민 B1, B2, 철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율무 역시 밥을 지을 때 섞어 먹으면 좋은데, 이때 백미보다 2배 이상 충분히 불려야 잘 익으며, 만약 차로 마신다면 노랗게 될때까지  팬에 볶은 후 물을 부어 우려먹으면 된다. 

검은쌀 

흑미는 고대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던 쌀로 최근 흑미에 대한 제품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콩이나 팥 대신 흑미를 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흑미는 영양학적으로 백미보다 훨씬 우수하며, 단백질, 지방, 비타민B, D, E 등이 풍부하다. 

또한 빈혈, 심혈관 질환을 비롯해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며, 백발을 예방하고 피부노화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흑미를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백미의 10%만 섞어서 먹어도 구수하고 건강한 밥을 먹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흑미차., 흑미식혜, 흑미떡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밥을 지을 때 물 대신 녹차 물로 밥을 지으면 이 역시 노화를 막아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녹차 속 폴리페놀과 플라노보이드와 같은 물질들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 따라서 밥을 지을 때 녹차 3g을 추가해 밥을 지어보자. 건강하고 맛있는 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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