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25, 2024
Home건강"이정도면 상줘야겠는데.." 먹기만해도 체내에 달라붙은 '체내염증' 녹이고 면역력 200% 높여주는 식품 5가지

“이정도면 상줘야겠는데..” 먹기만해도 체내에 달라붙은 ‘체내염증’ 녹이고 면역력 200% 높여주는 식품 5가지

우리 몸에서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체내 염증’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지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서서히 망가지게 되죠.

이렇게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 여드름, 관절통, 장 질환, 면역 질환 등 염증성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염증성 질환은 제대로 다스리지 못할 경우, 자칫 더 큰 질병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오늘 소개하는 ‘신비로운 음식’들은 숨어있는 체내 염증들을 싹 잡아내고, 면역 체계까지 높여주는 특별한 음식입니다.

체내 염증 잡아주고 면역체계 높여주는 신비로운 음식들

1) 강황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카레의 주성분 ‘강황’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부 과학자들도 강황을 ‘기적의 향신료’라 부를 만큼 건강에 좋은 효능이 속속히 입증되고 있는데요.

강황에 든 성분 중 항염증 효과를 담당하는 주성분인 ‘커큐민’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 인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감기와 홍조, 알츠하이머, 암, 관절염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생선

연어, 고등어, 청어와 같은 생선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흔히 부르는 ‘오메가-3 지방산’이죠.

오메가-3를 자주 섭취할 경우, 염증을 줄이고 혈액 내 쌓인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관을 청소하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어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3) 감귤류 과일

흔히 먹는 자몽과 레몬, 오렌지, 라임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도 ‘항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귤류에 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내 활성 산소를 중화시켜, 잠재적으로 암세포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감귤류 껍질엔 항염 성분이 있기 때문에 깨끗이 닦아 말린 후, 차로 우려서 마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감귤류 과일엔 수분 함량도 높기 때문에 몸에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4) 달걀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A와 B, 비오틴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립니다.

핀란드 한 연구기관이 성인남성 2500명의 식습관을 22년간 모니터링한 결과, 하루 평균 달걀 1개씩 꾸준히 섭취한 실험참가자들은 알츠하이머 및 치매 발병률이 현저히 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달걀에 든 루테인 성분은 시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뇌와 심장 기능에 좋은 콜린 성분, 카로티노이드,제아잔틴 등 포함하고 있어, 체내 염증을 상쇄시키고 질환으로부터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됩니다.

5)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프락토 올리고당을 함유하여 달콤하면서도 낮은 칼로리의 탄수화물을 포함한 식품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내장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재료가 창자에서 서식하는 유익한 박테리아 먹이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몸의 면역 체계가 증진되며,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6) 베리류

우리가 알고 있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 열매는 대부분 당이 낮고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블루베리와 같은 짙은 색의 열매는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