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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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도 안 먹어?” 커피에 ‘이것’ 넣어 마시면 쭈글쭈글한 혈관이 탱탱해집니다!

커피는 언젠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계 3위 수준의 커피시장 규모를 갖고 있으며, 국민 한 명이 카페에서 쓰는 돈은 연 평균 10만 4천원 정도라고 합니다.

커피는 그 자체만으로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지만 커피와 함께 넣어 마시면 장점을 극대화 하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 궁합이 좋은 것을 뛰어넘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 죽어가는 혈관을 되살릴 수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커피 마니아들이 즐기는 커피를 좀 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커피에 ‘이것’ 넣어 마셨더니, 죽어가던 혈관이 되살아 났다

1) 계피

계피는 후추, 정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신료로 널리 사용되어 왔는데 커피에 계피를 넣어 마시면 색다른 맛과 함께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커피에 시나몬 스틱을 넣어 먹는 ‘카페드올라’라는 메뉴도 있는데 이는 멕시코의 전통 커피 입니다.

계피는 수천년 전부터 식재료는 물론 약재로 사용되어 왔는데 특히 당뇨병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체중 감량에 탁월합니다.

‘학술지 영양 연구(Nutrition Research)에서 발표한 중국의 연구에 의하면 계피는 혈당은 물론 당뇨병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당뇨협회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계피를 섭취하게 하자 중성지방, 혈당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섭취할 때는 커피에 계피 1/2 티스푼을 넣은 뒤 섞어 마시는 것이 황금 비율로 맛과 건강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2) 생강

커피는 클로겐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도와 암 세포의 성장을 방지하며, 뇌와 신체의 노화를 막아줍니다.

특히 생강과 만나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강력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생강의 독특하고 매운 향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에 침입한 유해 세균을 살균하고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더불어 몸 속의 염증을 제거하며 기관지를 확장하는 능력이 있어 평소 천식, 비염 등을 갖고 계시다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 200ml에 생강 1티스푼을 넣어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처음에 맛과 향이 익숙하지 않다면 조금씩 넣다가 양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잘 말린 생강을 커피에 우려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3) 차가버섯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에서 자랍니다.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 미국과 유럽 등 여러국가에서 차가버섯 커피를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식품매체에 따르면 2018년 주목받는 식품 트렌드 중 차가버섯을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차가버섯의 ‘베타클루칸’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 세포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조절하는데 탁월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 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명약으로 통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커피는 향긋하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갖고 있어 원두와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차가버섯은 고온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니 따뜻한 커피(30~40도)에 차가버섯 1g을 넣은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4) 강황

커피에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을 넣는다는 것이 조금 낯설지만 실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커피 중 하나입니다.

노란색의 강황가루를 넣어 ‘골든 라떼’라고 불리는데 우리 몸에 이로운 측면이 매우 많습니다.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어 소염, 노화방지, 통증해소, 향균 작용 등을 합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지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그로 인해 혈관에 있는 불필요한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체내 염증을 감소하고 혈당이 조절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섭취방법은 커피에 강황 1티스푼을 넣으면 되고, 취향에 따라 우유에도 함께 마셔도 좋습니다.

현대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를 오늘 소개 드린 식품과 함께 마시면 건강에 긍정적인 측면과 더불어 색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색다른 커피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단, 커피는 카페인 성분이 풍부해 늦은 시간에 마시면 수면의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취침 6시간 전에는 조절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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