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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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고 삶의 질 100배 좋아짐” 이유 없이 ‘두통’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는 두통 원인 5가지

일상생활에서 두통을 경험해보지 않은 분 계시나요?

가장 흔하게 겪는 통증 중 전체 인구의 90%이상은 두통을 경험하고 1년에 한 두 차례 이상 두통을 경험하는 사람이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심하고 잦은 두통이 온다면 혹시나 질병이 생긴 건 아닌가 걱정되지만 대부분은 큰 질병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 반복 될 경우 뇌출혈과 같은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두통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두통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따라하면 두통에서 재빨리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 모를 두통의 원인

1) 장시간 공복

식습관을 통해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나타나는 공복 두통 입니다.

공복시간이길어지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게 되고 이 경우 우리 몸이 뇌로 혈당 공급을 충분히 하기 위해 뇌혈관을 수축해 혈관 주변 신경들이 자극을 받게 되고 두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저녁을 너무 일찍 먹는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길어진 공복 시간으로 인해 아침 두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량이 지나치게 적어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공복은 두통의 원인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과로

두통에도 종류가 나뉘는데 ‘긴장형 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 중 하나로 과로, 스트레스, 피로 등 심리적 문제에 의해 발생되는 것입니다.

과로로 인해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이 갑자기 흥분되면서 대뇌 근육이 수축을 반복하게 되고 이 경우 머리를 강하게 압박하는 느낌의 두통이 발생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9~12시간 근로하는 직장인의 경우 뇌출혈 발생 위험이 38% 증가하는데 이를 1시간만 줄여도 위험도가 무려 30%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과로를 하지 않는 것이지만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연, 금주를 시행하고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에너지를 보충해 두통과 각 질병으로부터 멀어져야 합니다.

3) 수면 장애

적당한 수면 시간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우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이며,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5번 이상이면 심각한 증상이라 합니다.

이런 상태가 유지되면 체내 산소포화도는 떨어지고 이산화탄소량이 크게 늘어 뇌를 비롯한 체내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됩니다.

결국 혈액의 압력이 높아져 두통을 발생시키게 되는데요.

수면무호흡증은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등의 질병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소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크린 중독

점점 스크린 중독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들여다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높이는 것은 물론 스크린의 불빛은 눈의 망막과 신경을 자극해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구부정하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보니 목의 압박이 심해져 두통을 유발하고,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도 뇌에 스트레스를 줘 두통의 발생시킵니다.

그러므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는 최소 매시간 마다 10분씩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 눈의 피로와 두통의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오염된 실내 공기

미세먼지 측정기 또는 어플 등으로 실외 공기를 수시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 공기에는 둔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 공기가 아무리 오염돼도 실외보다 깨끗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내는 건축자재, 내장재, 페인트, 접착제, 사무용기기 등이 실내공기오염의 주 원인이 되는데요.

보통 실내에 있는 시간이 더 길고 밀폐된 공간에 있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직접적으로 몸에 영향을 주게 되며 폐에 전달되는 과정이 짧아 더 치명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외보다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가량 높으며 실내공기오염물질을 20%줄이면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소 4~8%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내공기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고, 공기청정기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병원을 찾아야 할 두통의 위험신호

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두통이라고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위험 신호가 있습니다.

▶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두통 및 두통의 강도

▶ 중년 이후 새롭게 시작된 두통

▶ 두통이 점차 심해질 때

▶ 일어나면 아프고 누워지면 좋아지는 등 자세에 따라 변하는 두통

▶ 의식 변화나 운동마비 및 감각 이상 등을 동반하는 두통

▶ 발열, 전신 통증 등 내과 증상을 동반한 두통

위 증상을 동반한 두통이라면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꼭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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