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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6월 30, 2022

“가족의 건강을 빼앗는 범죄 수준..” 흡연자 부모를 둔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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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인구의 4명 중 1명인 약 1,000만 명이 흡연자 입니다.

질병관리청과 서울대학교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2019년 ‘직접흡연’으로 사망한 30세 이상 국민은 총 5만 8천여명이며, 하루 평균 159명 달한다고 합니다.

담배의 각종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침투해 건강에 치명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흡연할 경우 건강은 물론 정서적, 육체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아이에게 간접흡연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접흡연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기관지 질환

아이들의 호흡수는 성인보다 무려 2배 많다고 하는데 즉 성인이 한번 숨을 쉴 때 아이들은 두 번의 숨을 마시게 됩니다.

즉 담배에서 나오는 독성 물질이 아이들의 기관지 속으로 흡입될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실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흡연을 하는 아이의 경우 폐렴이나 기관지염이 발생할 확률이 1.7배 높으며, 부모 모두가 흡연하는 경우 2.6배 높아집니다.

또한 계속되는 기침이나 가래 증상 등 기관지 질환 증세가 30~80%까지 증가 합니다.

2) 영아 돌연사

영아돌연사는 12개월 전후의 건강한 아이가 갑자기 사망하는 증상으로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 기간 중 산모가 흡연을 하거나 출산 후 흡연한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산모의 흡연은 간접흡연을 포함한 것으로 엄마가 직접적으로 담배를 피지 않아도 함께 사는 가족의 흡연 여부도 중요합니다.

임신 중 간접흡연에 오랜시간 노출된다면 저체중 아이를 출산하거나 기형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3) 아이 성장 방해

국내 아동종합실태조사에 의하면 가정 내 흡연율은 32% 달하며 많은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집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옷 이나 피부에 묻은 독성물질은 쉽게 제거 되지 않아 아이들에게 스며들게 됩니다.

간접흡연을 한 태아의 경우 저체중과 저신장으로 태어날 위험이 높으며 자라면서도 비흡연자 가족에 비해 키 성장의 방해를 받아 체격이 작고 호흡기가 약해 호습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시력 손상

간접흡연은 신체 곳곳에 영향을 끼쳐 아이의 시력 발달 과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은 꾸준히 성장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빛이 분산되는것을 막아주는 ‘맥락막’의 두께가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심 시야가 저하되어 망막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5) 흡연 가능성

흡연은 시작되면 끊기 어려워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흡연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면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 자연스럽게 흡연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실제로 어른들의 흡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은 흡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간접흡연을 한 아이들은 흡연을 하는것과 다름없다고 말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흡연 중 담배의 독성물질은 벽, 가구, 옷, 장난감 등 집안 곳곳에 달라붙게 되고, 몇 시간에서 몇 달 까지 공기중에 재배출 된다고 밝혔는데요.

흡연을 하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해로운 독성물질이 전달되니 사랑하는 가족과 건강을 생각해서 꼭 금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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