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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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 80%가 무심코 지나친 증상” 의사들조차 실수하기 쉬운 몸에서 보내는 위암 신호 4가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협하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암은 최악의 질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위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2번째로 흔한 암으로 위 점막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데,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환경적/문화적/유전적 요인으로 발생될 수 있는 위암이지만, 여러 연구 결과들을 비추어 봤을 때 식습관과 흡연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특히,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다는 통계가 보고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한국인은 짜고, 맵고, 자극적인 습관에 길들여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암의 전조증상

속쓰림, 소화불량


실제 느끼는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은 꼭 위암일 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무조건 위암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렇지만 증상들이 지속될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빈혈


빈혈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해 빈혈검사를 하다가 위암이 진단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은 편이다. 변혈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상들 나타나는 경우, 예를 들어 피를 토하거나, 혈변을 보는 식의 증상들은 바로 알아챌 수 있지만, 본인도 모를 정도의 적은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몸에 이상을 알지 못하고 결국 빈혈 증상으로 이어져 발견되는 것이다.

체중감소


체중 감소도 상당히 흔한 증상 중의 하나다. 소화가 안 된다거나, 먹는 게 불편하다거나 어떤 증상에 의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암 자체가 사실 체중을 빠지게 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도 위암에서 상당히 흔한 증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와 위암의 관계

헬리코박터도 위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전 국민 헬리코박터 박멸 프로젝트’를 통해서 위암 발생률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한다.

따라서, 헬리코박터에 대한 치료를 하면 위암이 예방될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그래서 이미 감염이 된 후에 약이나 이런 것으로 치료를 하는 것보다 평소 생활 중에 헬리코박터가 안 걸리도록 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위의 내용처럼 헬리코박터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인의 식습관 문화와 흡연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식습관 문화를 한 번에 모두 바꿔버릴 수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맵고 짜개 먹는 습관을 줄이고 헬리코박터 증상이 있다면 약을 통해 박멸시키는 것이 위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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