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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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 10개가 넘었지만 다 없어졌어요” 먹기만 해도 대장암 최대 90%까지 낮추는 음식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아시아 평균 13.9명과 대비해 3배가 훨씬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장은 위에서 분해된 음식물이 흡수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대장암과 같은 대장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대장 용종으로부터 발생해, 대장암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이때 용종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률을 무려 70~90%, 사망률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죽어가는 대장의 기능을 되살리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섭취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죽어가는 대장 살리는 6가지 기적의 음식

1) 사과

사과에는 대장암을 예방하고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 시키는 펙틴 성분과 대장 내의 항암물질의 증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을 개선해 숙변 제거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 ‘라고 부르는데요. 아침에 사과 반쪽을 먹는 다면 대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2) 양배추

양배추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위 뿐만아니라 대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씹을 때 발생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이 위산에 섞여 장까지 이동해 염증을 방어하는 면역세포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대장암과 위암, 유방암 등 항암작용에 효과적입니다.

3) 양파

많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소화하는 대장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물론 몸에 좋은 세균도 있지만 반대로 해로운 세균들도 존재하는데 양파를 즐겨 먹는다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양파의 폴리페놀은 대장 속 유해한 세균을 살균 및 소독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항암효과와 더불어 민감한 장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식단에 양파를 많이 곁들여 드시길 바랍니다.

4) 마늘

마늘은 대장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과 향균작용을 합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능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체내의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암에 효과적입니다.

5) 크랜베리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 연구진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라고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크랜베리에 들어있는 살리실산염이 대장에서 가스를 발생하고, 유해균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를 감소시키고, 건강해 도움이 되는 박테리아는 증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6) 녹색 잎채소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장내 미생물의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하지만 채소의 소화가 어렵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부드럽게 요리해 섭취하면 좋은데요.

단, 고춧가루와 후추 같은 자극적인 향신료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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