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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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암세포 억제 77% 효능 입증돼..” 한국인 90%가 효능 모르고 물 마시듯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 1가지(+연구 결과 발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치 물처럼 마시는 음료가 최근 대장암 발생 위험을 무려 77%나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팀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커피’인데요.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평균 하루 2잔의 커피를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피가 대중화되어 있는 미국은 하루에 1인당 평균 섭취량이 211~238mg의 카페를 섭취한다고 하며, 커피로 치면 약 3잔 정도 된다고 합니다.

최근 놀랍게도 물처럼 마시는 커피가 대장암을 무려 77%나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인 90%가 효능 모르고 물 마시듯 습관처럼 마시는 음료 1가지(+연구 결과 발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699명과 정상인 1393명 등 209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대장암 발생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 커피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무려 77%나 낮아졌으며, 남성의 경우 83%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커피에 풍부한 카페인과 클로로젠산 등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커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연구 결과 밝혀져..

전 세계 대중화 음료로 등록한 커피는 이미 해외에서 커피와 대장암의 관련 논문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 하버드대 연구팀은 2017년 대장암 진단 받은 환자를 연구한 결과,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셨을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환자에 비해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커피의 섭취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추고 증상 역시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커피의 부작용은?

이렇게 좋은 커피에는 풍부한 카페인이 들어있어, 각성효과와 피로 감소,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불면증과 위장장애, 불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적당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또, 임산부와 어린이는 가급적 커피의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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