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동작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심혈관질환을 낮추고 심장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해 심장의 노화를 막아주는 운동으로 ‘독수리 운동법’을 소개했다.
독수리 운동법은 체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운동법이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심혈관질환 예방하고 심장의 노화를 막는 운동법
독수리 운동법
똑바로 선 상태에서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뒤꿈치를 천천히 들어준다.
이때, 종아리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종아리를 들어주는 것이 동작의 포인트다. 10초 동안 뒤꿈치를 들고 서 있는 상태를 유지하다가 천천히 내려온다.
이번엔 응용 동작으로 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양팔과 손을 쭉 편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손가락과 양팔을 끝까지 쫙 펴는 것이 포인트다. 그다음 팔을 쭉 편 채로 뒤로 꺾고, 어깨를 원을 그리며 돌린다.
동작을 접을 때에는 손가락에 힘을 주고 가장 끝부분부터 접어서 안쪽으로 팔을 모은다.
안쪽으로 모은 팔은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린다.
이 동작은 제2의 심장인 종아리를 중심으로 한 근육 운동을 통해 온몸의 혈액을 순환시켜 심장이 하던일을 줄여 심장 근육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