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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6월 30, 2022

“이 취미 활동을 시작하세요” 치매 전문가가 알려주는 치매 예방하는 취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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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5세 이상에서 증상이 발현되는 치매 환자가 노인 10명 중 1명꼴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치매 100만 명 시대’가 올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있다.

이처럼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치매 발병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치매 예방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치매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치매 전문가들은 치매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을 먹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30~40대부터 미리 치매를 예방하는 취미활동을 시작해, 뇌 기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을 돕는 취미활동 4가지

1. 뜨개질

뜨개질은 왼손, 오른손 양손을 모두 사용하고, 공간 감각도 훈련되기 때문에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많은 치매 환자들이 뜨개질을 하고 있으며, 뜨개질을 하는 동안 뇌세포가 줄어들거나 퇴행하는 것이 멈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뉴로빅

집에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뇌 운동인 ‘뉴로빅'(뉴런과 에어로빅의 합성어)은 평소 해보지 않았던 활동을 함으로써 기억과 관련 있는 전두엽을 활성화시키고,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뉴로빅은 음식 냄새 맡아보기, 눈 감고 식사하기, 눈빛으로 대화하기, 평소 안 쓰는 손으로 생활하기 등 특별한 기구 없이 일상적인 활동에 조금만 변화를 주면 된다. 단, 뒤로 걷는다거나 눈을 감는 등의 활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하도록 한다.

3. 걷기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우리 몸의 기관이 골고루 움직이도록 돕고, 심폐기능을 향상할 뿐 아니라 발바닥의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이 촉진되도록 한다.

또, 걷는 움직임을 통해 엔도르핀의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저하되고, 뇌를 자극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발목과 무릎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줘야 하며, 30분 정도 걷고 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4. 일기 쓰기

일기 쓰기는 글을 읽고 쓰는 창조성을 요구하는 뇌 활동이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노년이 되어서도 저녁 취침 전 하루 종일 있었던 일과들을 돌이켜보며 어릴 때처럼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잘못한 일을 반성하는 일기는 치매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기쁘고 즐거웠던 일들을 기억해서 적어야 한다.

이렇게 치매를 예방하는 취미 4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가족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꿈꾼다면 오늘 소개한 취미 활동을 시작하여, 뇌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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